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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서장, 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상 구현 앞장

취임 100일 맞아 주민들과 방범대원 위해 가족들과 풍물로 액운 없기를 빌기도

2018.03.02(금) 10:45:40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충남 태안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61년 만에 부활되어 지난해 1128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태안경찰서 김영일 서장이 부임 100일 맞이했다.

 

과연 태안경찰이 구현하기로 한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태안경찰에 대한 태안군민들의 평가는 어떨까?

대체적으로 긍적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동안 물리적으로 심리적으로 멀리 있던 서산경찰서였다면 어느 순간 바로 옆에 있는 친근한 태안경찰로 자리 매김을 빨리했다는 평이다.

 

규제위주의 경찰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친근하고 희망을 주는 정의로운 태안만들기에 앞장을 서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평가는 고향에 61년만에 경찰서가 개서한다는 말에 동료들이 잘해야 본전이라는 만류를 물리치고 내가 내고향을 너무 잘 알고 주민들이 어떠한 경찰상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아는 내가 가야 한다며 자원한 김영일 서장의 솔선수범을 따라 일심단결한 태안경찰들의 노력이 개서서의 불안감을 단숨에 극복하고 빠르게 자리를 잡은 결과로 보여지고 있다.

 

김영일 서장은 주민의 안전은 가장 기본적인 삶의 조건이고 우리 경찰의 존재이유입니다. 이제부터 경찰서가 가까이 있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찰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무엇을 불편해하고 무엇 때문에 불안해하는지를 미리 진단하여 해결해주는 능동적인 태안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는 약속을 태안군민들에게 했고 직원들에게도 이러한 다짐을 매일 잊지 말 것을 주문해 왔다.

 

이러한 다짐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졌고 그만큼 주민들에게 다가선 태안경찰로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얘기이다.

 

태안경찰은 신설 개서서이지만 빠르게 경찰서발전협의회, 보안위원회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데 앞장서는 한편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를 위해 장애인, 청소년, 여성단체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진정한 협력 치안 공동체 치안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욱이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산하 각 지대의 각종 행사와 사무실을 방문 대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협력 치안의 중요성과 농수축산물지킴이단 활동, 방범 순찰 활동 등 나서주는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태안경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뺑소니 사망사고 도주범 검거, 전선절도범 검거 등 강력사건의 신속한 처리와 더불어 사회에 경종을 울린 장례차량을 막고 금품을 갈취하는 사건을 검찰에 송치해 앞으로 지역에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 효과를 보이는 등 신설서로 믿기 어려운 일들을 짧은 기간에 해결했다.

 

태안경찰서는 태안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와 불과 수십 미터 안에 있는 각 유관 기관들은 물론이고 태안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소원면 모항리 실종자 수색 작업에 공조를 이루는 등 빠른 시간 안에 지역에 녹아들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취임 100일 맞은 김영일 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녹아들기 위해 탁구동호회에 가입해 퇴근이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태안군자율방범대 밴드에 가입해 대원들의 활동에 격려의 메시지를 매일 보내주는 등 친근한 경찰상, 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는 자신의 가족들과 풍물로 액운을 없애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고향의 풍속에 따라 자신이 꽹과리를 잡고 상쇠가 되어 4명의 형제들과 풍물로 태안군민들의 복을 비는 영상을 만들어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밴드에 올려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 서장은 개서 경찰서이기 때문에 직원들과 하루라도 빠르게 조직을 안정시키고 태안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찰서로 만들도록 달려왔는데 벌써 100일이 되었다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은 것 같은데 태안군민들의 성원과 응원이 있어 힘을 받아 전 직원들과 주민들과 함께하는 희망의 태안경찰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영일 서장(사진 가운데)이 형제들과 태안군민들의 복을 기원하는 풍물 길놀이 장면이 담긴 영상 모습.

▲ 김영일 서장(사진 가운데)이 형제들과 태안군민들의 복을 기원하는 풍물 길놀이 장면이 담긴 영상 모습.


영일 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자율방범대 대원들과 시내 순찰을 하고 있다.

▲ 영일 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자율방범대 대원들과 시내 순찰을 하고 있다.


김영일 서장이 주민들과 반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영일 서장이 주민들과 반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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