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흥발전소가 있는 곳이 곧 천안의 원도심입니다. 천안역 앞으로, 옛날에는 역세권의 특권을 누렸던 곳인데요. 상권이 이동하면서 지금은 원도심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이 끊긴 곳이라 천안시에서 최근 특히 많이 신경 쓰는 곳인데요. 작은 골목들과 구제 가게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낡은 건물들과 오래된 길들은 최근 아날로그가 유행하는 것과 같이 개인의 감성을 짙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잊힌 원도심에는 밝고 명랑한 청년들이 들어가 흥미로운 카페나 악세서리 가게를 차렸습니다. 아마 즐겁고 흥미로운 가게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거예요. 무엇보다 중고 옷들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찾아 입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아우터 두 개에 만 원이 실화일까요?
예쁜 거리도, 예쁜 카페도 모두 마음에 듭니다. 걷고 싶은 길 그리고 들어가고 싶은 가게들을 만날 때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떤 원도심이든, 숨겨진 맛집이 존재하죠. 천안 원도심에도 오래된 맛있는 식당이 가득합니다.
특정 거리부터 옷이 많이 보이는데요. 구제 옷들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 건물을 지금은 구제 옷 가게로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분명 옛날에는 매우 인기 있던 장소였을 겁니다.
보물 찾듯, 옷도 찾아봅니다. 구제 옷들은 중고 옷이지만 상태 좋은 옷들만 받아서 깨끗하게 세탁 후에 옷걸이 걸린다고 합니다. 어쩌면 본인 취향에 맞는 옷을 만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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