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노식)는 지난 9일(목) 저녁 20시30분부터 24시까지 아산시 시내권과 외곽지역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야간합동순찰은 연합대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합동순찰로 졸업시즌, 행사기간, 명절전후 등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합동순찰로 이날 행사는 초·중·고등학교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정신적으로 흐트러질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일탈 예방 및 선도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고, 각 지대간 소통을 통한 연합대의 화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서 민간단체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날 방범순찰에 함께 참석한 아산시자율방범대 박노식 대장은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아산시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각지대장들과 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자율방범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시민들께 인정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금번 야간합동순찰에는 연합대 소속 17개 지대 대원 100여명과 지대 순찰차량 17대가 참여하였으며 도보순찰 2개조와 차량순찰 4개조로 편성하여 아산시내 범죄취약지역과 각급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순찰활동을 펼쳤으며, 시내권역 합동순찰 후 각 소속 읍면동으로 귀소하여 늦은 시간까지 순찰활동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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