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지역신문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지역신문뉴스

여자볼링 일냈다…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서 ‘1위’

태안군체육회, 제26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 15개 종목 330여명 출전

2017.11.09(목) 11:32:42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서천군에서 개최된 제2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 태안군은 15개 종목에 330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해 충남 생활체육인의 우정과 화합의 잔치를 함께 했다. 사진은 대회 정상에 오른 여자볼링팀.

▲ 서천군에서 개최된 제2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 태안군은 15개 종목에 330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해 충남 생활체육인의 우정과 화합의 잔치를 함께 했다. 사진은 대회 정상에 오른 여자볼링팀.


대회를 앞두고 열악한 시설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여자볼링팀이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오르며 충남도내 최정상에 올랐다.

 

 

정화숙, 이현미, 송길주, 장경화, 문현주, 안숙정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된 여자볼링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천군 종합경기장과 28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 참가, 대회 둘째날 결국 일을 냈다.

 

첫날 남자부에서 핀 싸움 끝에 9위를 차지한 아쉬움을 달래듯 여자부 선수들은 매 게임마다 한 자릿수 핀으로 승부가 결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188.6점을 얻어 개최지인 서천군을 불과 0.3점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여자부선수들의 선전으로 태안군볼링은 종합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태안군선수단은 또한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배드민턴에서도 남자복식 중장년부와 노년부에서도 1위를, 혼합복식 장년부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종합 3위를, 자전거에서 박창연 선수가 1, 박은영, 장옥순 선수가 2위를,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건각을 뽐냈다. 종합 3위로 막을 내린 그라운드 골프에서는 여자부 개인전에서 김경숙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배구도 아쉬움의 한판이었다. 배구 결승에서 당진시와 맞붙은 태안군선수단은 세트 스코어 21로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검도도 3위를 차지했으며, 족구, 야구, 농구 등 예선탈락한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전 종목에서 본선에 오른 태안군선수단의 이번 성적은 내년도 홈 구장인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태안군 체육회 관계자는 땀과 열정을 쏟아낸 태안군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고, 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의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면서 “2018년 우리군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육대회에 태안군 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게 같이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에서 개최된 제2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 태안군은 15개 종목에 330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해 충남 생활체육인의 우정과 화합의 잔치를 함께 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