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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더해가는 태안어린이동요대회… 16팀 열전

최우수상에 삼성초 이지수, 이가은양의 ‘가을’팀 수상

2017.11.09(목) 11:28:35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태안문화원은 제13회 태안문화제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제11회 태안군어린이 동요대회를 열었다.

▲ 태안문화원은 제13회 태안문화제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제11회 태안군어린이 동요대회를 열었다.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모 방송국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창작동요제에 버금가는 동요제가 태안문화제를 주최, 주관하고 있는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준공한 태안문화원 아트홀에는 대형 스크린과 함께 화려한 조명시설까지 등장, 참가자들의 응원메시지가 영상으로 흘러나오는 한편 참가자들이 친구와 가족들이 동요대회장 응원석에서 응원현수막을 흔들며 참가자들에게 힘을 보태는 등 열전 속에 수준 높은 동요대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태안문화원은 제13회 태안문화제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제11회 태안군어린이 동요대회를 열었다.
 
이번 동요대회에서는 올해로 3년째 동요대회의 사회를 맡은 윤보라 MC의 부드러운 진행과 함께 더블에스솔리스트앙상블의 기악연주, 그리고 지난해 제10회 동요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원북초 박민정 양의 여유 넘치는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동요대회의 열기가 더해졌다.
 
대회에서는 동요대회 출전경험이 있는 삼성초 이지수, 이가은 양의 ‘가을’팀이 ‘함께 걸어 좋은 길’을 곡목으로 선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패와 3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우수상에는 남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백화초 정찬 군과 정윤 양이 주인공으로 4학년과 1학년인 이들 남매는 ‘노을’과 ‘이 세상에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를 노래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 남매에게는 각각 2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됐다.
 
장려상에는 ‘종이접기’를 부른 태안초 김열매, ‘썰매’를 부른 우리는 하나팀(원북초 임혜민, 장은채), ‘까만집 하얀집’을 부른 백화초 한다희 양이 각각 차지했으며, 인기상에는 ‘꼭 안아 줄래요’를 부른 태안초 1,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또래끼리(안수진, 김보미, 장서연, 정소정)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제11회 태안군어린이 동요대회는 태안문화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되면서 현장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시청되는 등 날이 갈수록 태안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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