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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처럼 예쁜 궁남지의 구절초

2017.10.13(금) 02:47:43초록나무(buykks@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부여여행에서 궁남지를 둘러보았다.  최초의 인공정원인 궁남지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올여름  부여 서동 연꽃 축제로 아름다움을 더해 주었던 궁남지는 가을인 지금
또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었다.


눈꽃처럼 예쁜  궁남지의 구절초 사진
 
역사적인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궁남지는 연못을 파고 가운데 섬을 만든 후에 둘레에  많은 버드나무를
심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이기도 하다. 가을인 지금 연꽃은 많이 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늘어서 있는 버드나무 가지들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멋지게 흔들리면서 그 운치를 더해주었다.

눈꽃처럼 예쁜  궁남지의 구절초 사진

궁남지 산책길을  돌다 보니 눈부시게 빛나는 구절초 꽃들을 만날 수 있었다. 흐드러지게 핀 꽃밭은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마치 하얀 눈꽃 송이가 소복이 쌓여 있는 것처럼 그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눈꽃처럼 예쁜  궁남지의 구절초 사진


눈꽃처럼 예쁜  궁남지의 구절초 사진 
너무나 깜찍하고 예쁘게  핀 구절초 꽃밭, 구절초가 만개하여 향기로움을 더해주고 나비들은
쉴 새 없이 꽃밭을 날아들고 있었다. 눈부시게 하늘하늘거리는  하얀 가을꽃을 만끽하면서  한동안
자리에 머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눈꽃처럼 예쁜  궁남지의 구절초 사진

선화공주와 서동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있는 곳, 부여 궁남지는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고 둘만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주변 산책하다 이렇게 한 폭의 그림 같은 꽃밭을 만나볼 수 있어 부여
여행이 더욱 즐겁기만 했다. 로맨틱한 경관이 있는 곳 궁남지에서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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