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는이야기

필름사진 느낌으로 담은 충남 강경의 풍경

2017.09.26(화) 16:05:27로우(1100px@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입추가 지난지는 꽤나 오래됐지만, 가을바람을 느끼는 시기는 9월의 막바지 지금인 것 같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공기 따라, 여행이든 사진찍기든 다 좋은 그런 계절이다. 



필름사진 느낌으로 담은 충남 강경의 풍경 사진 
기찻길을 따라 짬뽕이 맛있는 충남 강경으로 향했다. 살고 있는 대전과 고향 정읍의 중간. 언제부턴가 이 작은 시골을 자주 찾기 시작했다. 생각처럼 사람이 없을뿐더러, 가벼이 사진찍고 발로 걸어다니기 좋은 곳이다.




필름사진 느낌으로 담은 충남 강경의 풍경 사진 
특히 가을에는 꼭 찾아가는 편이다. 금강 둔치에 솟아 오른 참억새가 때가 타지 않아 예쁘기 때문이다.
강길 따라서 움직이다보면 편안함을 얻는다.
강경의 금강 둔치 길은 그런 길이다. 언제나 걷기 좋은 길.




필름사진 느낌으로 담은 충남 강경의 풍경 사진 
시계 초바늘 움직이듯이 이곳의 시간도 물 흐르듯 흘러간다.
황산대교는 부여와 논산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전 같았으면 차로 40여분 가야할 길을 이제는 단 5분이면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황산대교 위로 서서히 차가 지나간다.




필름사진 느낌으로 담은 충남 강경의 풍경 사진
필름사진 느낌으로 담은 충남 강경의 풍경 사진 
강경을 빠져 나가기 전에 항상 방문하는 그곳. 바로 젓갈 시장이다. 난 선호하지 않지만, 부모님 생각에 그만..  몇 가지를 골라본다. 아빠가 좋아하는 명란젓, 엄마가 좋아하는 낙지젓.

.
.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강경에 다녀왔다.
가을이라는 증거.
지나가기 전에 이 계절을 즐겨보려 한다.
시원한 날씨가 마냥 좋기만 하다.

강경의 모습을 필름 사진 느낌을 담아보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