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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연 작가, 열 번째 동화책 발간

예산도서관서 어린이독자들과의 만남도

2017.08.21(월) 15:34:58무한정보신문(jsa7@yesm.kr)

신채연 작가, 열 번째 동화책 발간 사진
신채연 작가의 신간 <거짓말 학원>.

충남 예산군에 거주하는 신채연 동화작가의 열 번째 책 <거짓말학원>(잇츠북어린이)이 발간됐다. 첫 단행본 책을 낸 지 3년만이다. 지난 2014년 첫 단행본 출간과 함께 <무한정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책 10권만 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던 신 작가의 소망이 이뤄진 셈이다.

10일, 신간소식과 함께 만난 신 작가는 “나도 당시 인터뷰를 기억하고 있다”며 활짝 웃은 뒤 “내가 쓴 글을 우리집에만 둬서는 안 된다는 생각,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용기내서 출판사에 보냈던 기억이 새롭다.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작가가 되도록 글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저학년용 동화를 주로 써온 신 작가는 현재 고학년용 동화를 집필중이라고도 알렸다.

신채연 작가, 열 번째 동화책 발간 사진
지난 16일 예산도서관에서 신채연 작가가 자신이 쓴 <월화수토토토일>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신 작가는 또 지역안팎 공공도서관에 초청돼 어린이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갖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4회차에 걸쳐 충청남도교육청 예산도서관에서 진행된 ‘우리지역동화작가에게 듣는 책이야기’에서는 자신이 쓴 동화를 직접 들려준 뒤 독후활동을 벌였다. 서울 금천구립도서관에서도 신 작가를 초청, 지난 5월부터 한달에 한 번씩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 작가는 “어린이 독자들을 직접 만난다는 것은 큰 기쁨이요, 창작의 에너지원이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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