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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바 소임 다해 비상대비태세 확고히"

[태안]교육지원청, 지금은 을지연습 사전교육중

2017.08.18(금) 16:39:59관리자(pcyehu@daum.net)

태안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1일차인 2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화생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 태안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1일차인 2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화생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비상대비교육 및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8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일정 및 근무조를 안내하고, 편성 기구별 주요 임무를 설명했다. 매년 하는 을지연습이지만, 용어가 생소하고 낯설어서 직원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데, 을지연습 담당자인 김미연 주무관의 포인트를 강조한 명료한 설명 덕분에 교육 현장은 한층 부드럽고 밝은 모습이었다.

 

이어서, 비상대비교육을 실시하여 비상대비계획, 비상대비훈련, 동원자원관리 등 비상대비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여, 다시 한 번 더 이번 연습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또한, 을지연습 사전예행연습을 실시하여 각 조직별로 업무를 안내하고,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시뮬레이션을 돌려봤다. 조직 간 유기적으로 진행해야 하기에 직원들은 서로 소통하고 상의하며 과제를 해결해나갔다.

 

정용주 교육장은 “이미 태안교육지원청은 준비가 끝났다. 이젠 실전만 남았다. 각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을지연습 1일차에는 화생방 교육을..

 

을지연습 1일차인 21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화생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와 대치하고 있는 북한은 5000여t에 달하는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학무기 약1000t이면 약 4000만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다고 한다. 북한의 핵?생화학 위협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평소 준비해야하는 비상대비물품 중에 1인 1방독면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태안교육지원청은 화생방 훈련을 통해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한다. 대상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참관을 원하는 학생, 학부모, 태안군민 모두가 해당된다.

 

정용주 교육장은 “비단 생화학 전쟁을 위해서만 방독면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원전과 유독가스를 취급하는 시설 증가로 방사능이나 유독가스 누출 사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1인 1방독면이 생활화돼서 가정을 지키고, 지역을 지키고, 더 나아가 국가를 지키게 되는 발판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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