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는이야기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2017.07.24(월) 07:36:02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꼭 들리는 곳이 바로 행담도휴게소이다.
시간만 잘 맞춘다면 쉽게 서해안의 일몰을 구경할 수 있다.
우연히 해질녘에 도착해서 행담도에서 손 쉽게 일몰을 볼 수 있었다.
늦은 오후에 출발했다면 일부러 시간을 맞춰 일몰시간에 행담도휴게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행담도휴게소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바다가 보이고 그 너머에 당진과 평택의 산업공단이 눈에 들어온다. 
매번 볼 때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많은 산업시설이 있어 발전하는구나 새삼느끼게 된다.
당진산업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내는 합작품 같이 느껴진다.

행담도휴게소에서 커피 한잔을 사서 방파제에 앉아서 보는 노을은 세상 어느카페보다 멋진 것이다.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당진산업단지 위에 펼쳐지는 노을빛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노을빛하고 함께하니 송전탑, 굴뚝도 하나의 배경이 된다.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서해대교, 경기도에서 충청남도로 들어오는 관문인 셈이다.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다가 행담도 산책에 나셨다.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휴게소를 제외하고는 자연 그대로 모습이 살아 있는 행담도
잠시 벗어났을 뿐인데 어느 외딴 섬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바다 넘어 당진산업단지와 대조되는 자연적인 모습이 있다.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노을 사진

매번 휴게소만 잠시 들러 행담도에 이런 모습이 숨어 있는 줄 몰랐다.
행담도 휴게소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멋진 노을과 자연이 그대로 살아 있는 행담도 본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