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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자두, 오디 등 여름 과일이 가득

2017.06.22(목) 01:30:56미니넷(mininet7@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매월 1일 6일이면 열리는 천안 병천 오일장을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 6월 21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병천시장은 하지 절기 답게 여름 과일과, 여름 채소들로 가득했답니다. 날씨는 더워졌지만 아직 익숙한 봄과일대신 여름 과일을 보니 이제 정말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여름 빛으로 가득한 병천시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뽕나무 열매인 오디도 제철을 맞이해서 곳곳에 팔리고 있네요. 마트에서 조금씩 담아서 파는것과는 달리 여기는 한소쿠리씩 담아서 판매하고 있네요. 예전에는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지금은 어른들의 건강 간식으로 더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죠?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벌써 자두, 복숭아 등 여름 과일도 나오고 있네요. 보는것만으로 입에 침이 고이네요.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햇마늘 수확시기라 그런지 마늘을 많이 팔고 있네요.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갑자기 더운 날씨에 요리하는게 힘들어질텐데요, 그러때는 시원한 묵사발 어떠세요?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여름이면 생각나는 미숫가루도 있네요.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혹시나 많이 더우면 어쩔까 걱정을 했는데,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그늘막을 쳐두어 그리 덥지 않아 다행입니다.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도토리묵도 다이어트에 좋지만 우무묵도 빠질수 없죠? 콩국수에 우무묵을 넣어먹으면 맛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 만점이죠?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햇향파, 햇감자 등 이제 막 수확한 양파 등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네요. 먹을거리가 가장 풍부한 시기가 아마 지금이 아닐까합니다.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매실철이라 매실주를 담거나 매실액기스를 담을수 있게 매실이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전통시장에 오면 두손 가득 장을 봐서 들고 가는 주부의 모습입니다.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오일장에가면 판매하고 있는 물건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사람들 오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참 좋답니다. 오늘 시장에서 본 어는 노부부의 모습입니다. 새하얀 셔츠와 블라우스를 곱게 차려입으시고 시장 구경을 하는 노부부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걸 느낍니다. 두분이 장날이 되면 오랫동안 병천 시장을 건강하게 누비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이 훌쩍 찾아온 병천시장 사진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 그속에 즐거움이 있다면 여름철 과일을 맞볼수 있다는건데요, 병천 오일장에 가시면 자두, 복숭아, 오디 등 다양한 여름과일에 지금 막수확한 햇양파, 햇마늘 등  신선한 계절 야채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매월 1일 6일 병천오일장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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