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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6월의 그림 같은 풍경 그리고 일출

2017.06.05(월) 07:06:36새로운시작(pcse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요 며칠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 이어져 이른 새벽 대둔산에 올라 그곳의 그림 같은 풍경과 일출을 담아봤습니다. 대둔산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에 포함되며 충남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이죠. 케이블카가 있어 수많은 산객들과 관광객이 찾는 명산입니다.

일출을 담기 위해서는 태고사를 들머리를 잡고 등산을 하시면 일몰과 일출 명소인 낙조대까지는 약 30분 정상인 마천대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이번에 대둔산 칠성봉에서 일출을 담아봤습니다.


△칠성봉 야경

칠성봉에 도착하니 산 그리메 사이사이로 하얀 안개가 깔리기 시작하는군요. 조금 더 일찍 올랐으면 수많은 별과 함께 이 풍경을 담았을 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동쪽 하늘엔 여명으로 점점 붉게 물들어가고 대둔산의 그림 같은 풍경이 점점 밝아옵니다.



계곡 사이사이로 조금씩 짙어지는 안개 
뭐 말이 필요 없는 풍경입니다.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하는 대둔산의 산 그리메와 안개들...
대둔산은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이라 언제 찾아도 눈이 즐겁습니다.

대둔산 6월의 그림 같은 풍경 그리고 일출 사진
△일출이 시작되기 전 대둔산의 풍경

대둔산 6월의 그림 같은 풍경 그리고 일출 사진
△대둔산 칠성봉 여명

붉게 타오르는 여명이 이제 일출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려주는군요.

대둔산 6월의 그림 같은 풍경 그리고 일출 사진

해 뜨는 방향 산 그리메도 예술입니다.


△대둔산 칠성봉 일출

운해가 좀 더 짙게 깔렸으면 더 멋진 작품이 나왔겠지만 이렇게 은은하게 깔린 풍경도 좋군요. 아름다운 산 그리메들이 너무 가려져도 아쉽거든요.



대둔산의 힘찬 기운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보이는 모든 것이 그림 같은 대둔산 사계절 내내 최고의 풍경이 대기 중이니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올라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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