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A조 2위로 16강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16강전을 포르투갈과 함께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르게 되었어요
기쁜마음으로, 지난 토요일 천안종합운동장을 찾아 다른나라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경기장에는 피파깃발과, 이날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던 잠비아, 코스타리카의 깃발이 걸려있네요.



경기장에 들어가는 게이트에는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고,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소지품과 가방검사를 받고 경기장으로 들어갑니다

화요일날 있을 우리나라와 포르투칼의 경기를 보러 오실때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혼잡스러울수 있으니 한두시간 미리 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도 검문검색 마치고 입장할수 있었네요



제가 간날은 잠비아:코스타리카 ,일본:이탈리아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는데요
많은분들 얼굴에 응원국의 국기를 페이스페인팅하며 관람하고 계시네요
저도 16강전 보러갈때 한번 도전 해볼까 합니다



촬영하시는분의 모습이 진지하네요 ~
직접 현장에와서 경기를 보니 현장감이 확 느껴집니다
벌써 천안에서 치뤄질 16강전이 기대되네요 ~

 
제가앉은 자리는 잠비아 응원단의 자리였는데 잠비아 응원단의 응원이 이색적이기도 하고
즐겁게 응원을 하셔서 저도 덩달아 같이 응원을 했답니다
참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골을 막아내는 골키퍼의 모습,아찔한 순간
우리나라의 경기가 아님에도 어찌나 떨리던지,경기에 흠뻑 빠져 보았답니다



전,후반을 모두 소화한 선수들은.. 잔디에 누워버렸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승패를 떠나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우리 붉은악마와 대조적인 일본의 파란 응원복장




경기전 일본과 이탈리아 선수들 몸풀고 계시네요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응원단들의 열기가 엄청납니다.
우리나라 16강전에는 붉은색으로 가득할테지요 ~
붉은색옷 같이 입고 하나가 되어 응원해야 겠어요



미리 이곳에 와서 현장감을 느껴보았습니다
생생한 느낌 선수들의 움직임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이제 이 곳 천안종합운동장에선,
5월 30일 오후8시 포르투갈과의 16강 경기가 열립니다.
다 같이 붉은악마가 되어, 열심히 응원해봅시다.~!! 

저녁이 되면, 쌀쌀해지니 담요나 점퍼를 준비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