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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2017.04.28(금) 08:09:16그여자(smallb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위치한 나즈막한 산 고용산.높이 296m에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풍경을 간직한 산입니다. 산의 정기가 좋아그런지 주변에 사찰이 많더군요. 낮은 산이지만 정상부는 암릉으로 되어있어 등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산입니다. 들머리는 고룡사,용수사,용화사등에 있으며 정상까지 거리는 어느 곳에서 출발하나 약 1km-1.5km 구간으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사진

조금 늦은 시간 정상에 오르니 이런 풍경을 보여줍니다. 요즘 같은 봄날이면 바다 쪽으로 해가 저물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사진

연둣빛 핑크빛 봄과 함께 노을을 담으니 더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조금 더 일찍 찾았다면 화려한 핑크빛과 노을을 담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진달래가 활짝 핀 날 찾아봐야겠습니다.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사진

좌측으로는 성내 저수지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평택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뒤돌아보면 천안시내의 모습까지 보이죠.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사진

기존에 없던 태극기가 생겼네요. 노을과 함께 담아봅니다.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사진

고용산은 산이 높지 않고 풍경이 좋아 꽃 피는 봄이면 많은 산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사진을 담는 분들도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죠.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사진

시간이 좀 더 흐르고 이제 태양이 저물어 갑니다.
우측으로 서해대교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여름엔 서해대교로 저물어가는 태양도 담을 수 있습니다.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사진

 해가 점점 기울어지고 노을 빛이 강해질수록 작가는 조용히 더 빠르게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사진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고용산에서 노을을 보다 사진

바닷속으로 떨어지는 오메가 일몰은 볼 수 없었지만 서해대교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이곳 고용산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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