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꽃구경 하기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꽃구경 하러 이곳저곳 찾아서 나들이 다니실텐데요 ~
제가 사는 인근 천안곳곳에도 다양한 봄꽃들이 많이 피었답니다.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다양한 종류의 봄꽃들~
그 화려함을 뽐내고 있지만, 너무 빨리피고 지는 탓에
빨리 꽃을 피운 나무의 벚꽃잎들은 서서히 지고 있더군요.

꽃잎들이 서서히 지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
피고 지고 자연의 섭리이니 , 어쩔수 없지만요^^



만개한 꽃잎들은 또 이렇게 이쁩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 많은 분들이 산책 나오셨어요 
벚꽃나무아래 다정히 앉아있는 모녀
인증샷도 찍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봄을 즐기고 계십니다 ~





세 친구들, 풍경이 그림같죠?
눈꽃들이 쏟아져 내리는듯한 울창한 벚꽃나무~
너무 이뻐서 눈을 뗄수가 없었네요



아기도 답답했는지 엄마랑 같이 산책 나왔어요.



벚꽃을 처음 맞이할지 모를 아기의 인증샷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울까요~



이렇게 봄은 모든분들께 행복함을 안겨주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는것 같습니다



일찌감치 봄 소식을 알려주던 매화는
이제 한송이만 남아, 벚꽃에게 봄의 바톤을 넘겨주고 있어요.

녹음의 계절이 시작되는 5월이 오기전에, 꽃의 계절 4월의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