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성지, 당진 아미미술관
2017.03.29(수) 08:23:54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아마 충남에서 연인들에게 가장 핫한 장소가 당진 아미미술관이 아닐까?
역시나 그 명성답게 입구부터 연인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진다.
나이가 지긋이 드신 분들도 남녀짝을 맞춰 오는 곳이 바로 이곳일 것이다.
당진의 작은 폐교를 연인의 성지로 발전시킨 아미미술관
요즘같은 봄이면 연인들이 함께 사진찍기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담쟁이덩쿨과 어울러진 아미미술관 간판
입구에 놓인 아기자기한 조형물들
미술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복도를 가득 메운 사람들, 사람들이 없는 타이밍을 잡기 어려울 정도이다.
옛 교실에 놓인 작품들
작품에 비친 연인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방마다 테마가 있고 그에 따라 작품이 다르다.
인가가 많은 안락의자, 다들 사진찍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봄향기가 느껴지는 3월
사랑하는 연인들과 함께 아미미술관을 방문해보는 것을 어떨까?
참고로, 입장료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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