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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재래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중소기업청 주관 공모전서 쾌거… 탈락한 ‘청년몰’ 사업은 재도전 시사

2017.03.24(금) 14:15:30관리자(puhaha716@naver.com)

태안군 서부재래시장이 중소기업청 주관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서부재래시장을 방문한 한상기 군수.

▲ 태안군 서부재래시장이 중소기업청 주관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서부재래시장을 방문한 한상기 군수.


문화관광형 시장인 태안특산물전통시장과 전국 대표 특화 시장으로 발돋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태안읍 서부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신청한 중소기업청 주관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태안읍에 위치한 서부재래시장이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결정돼 총 5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향후 시장의 대표 상품을 개발해 특화시장을 조성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특화시장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시골장터 다목적 푸드코트 조성 ▲브랜드 상품 체험 및 판매장 조성 ▲시장 대표 상품 브랜드 개발 ▲시장 환경개선 ▲각종 홍보 이벤트 실시 ▲상인 친절 교육 등을 실시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장의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모두 만족시키는 대표 시장 육성에 나서는 등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한상기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이번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 선정을 계기로 태안군 전통시장이 전국을 대표하는 특화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 시장과 함께 이번에 도전장을 던졌던 청년몰 사업은 금산군에 밀려 탈락했지만, 내년도에 재도전장을 재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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