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일몰 명소 중 하나인데요.
월요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었습니다.
주간에 보는 꽃지는 평범한 해변이었지만 일몰때 보는 꽃지는 정말 아름다웠네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까지 1시간 30분
먼 거리였지만 어떤 일몰을 볼 수 있을까 하며 달려왔네요!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 바위
일몰을 담으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었습니다.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찍기 위해
여기 저기 자리를 바꿔가며 찍어봅니다.



때마침 날아드는 갈매기
조금 더 넓은 화각으로 촬영했다면 보기 좋았을텐데요.
들고 있는 렌즈가 망원렌즈라 이정도 화각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의 일몰.
숨죽여 지켜보는 시간이었네요.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아직 추운 날씨였기에 이번에도 오메가를 볼 수 있으려나 했지만,
 


수평선에서 올라오는 오메가 무늬는 없었습니다.



일몰을 보라보는 카메라.
많은 사람들이 찾은 바다.
봄에 만난 멋진 꽃지해수욕장 일몰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