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속풀이로 으뜸인 뜨끈한 물메기탕

보령에서 제철 별미 먹고 겨울 바다 즐기고

2017.02.07(화) 17:08:48기적(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보령의 겨울철 3미를 소개합니다.
맨발로 걸어도 좋은 대천해수욕장. 보드라운 감촉의 끝간 데 없는  모래 벌이 펼쳐지고,  겨울 바다의 낭만과 함께  '보령의 겨울철 3미'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속풀이로 으뜸인  뜨끈한 물메기탕 사진

보령의 1 미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탁탁 튀기는 소리와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천북 장은리 ‘굴' 구이
보령의 2 미는  오들오들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오천항 ‘간재미’
보령의 3 미는  숙취해소로 속을 달래주는 대천항 ‘물메기’가 그것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남편이 ‘물잠뱅이탕’이 먹고 싶다고 해 대천항으로 GO GO~~~

속풀이로 으뜸인  뜨끈한 물메기탕 사진

오늘의 맛은 대천항 ‘물잠뱅이’입니다.

속풀이로 으뜸인  뜨끈한 물메기탕 사진

못생긴 생김새와 다르게 하얀 속살이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서해안 최대 항인 대천항에는 겨울철 별미 물잠뱅이가 제철입니다. 물메기라고도 하고 표준어로는 꼼치인
물잠뱅이는 11월부터 3월까지 잡히는 어종입니다. 특히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가 산란기로 가장 맛이 좋아 대천항 인근에는 시원한 ‘물 메기탕’을 즐기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 대천항에서 커다란 물메기가 만 원에 3마리, 참 착한 가격이죠?  싱싱한 고등어는 만 원에 6마리 라고 합니다. 

속풀이로 으뜸인  뜨끈한 물메기탕 사진

알맞게 익은 김장김치를 썰어 쌀뜨물을 넣고 팔팔 끓을 때 물잠뱅이를 넣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야 살이 부서지지 않습니다. 물메기는 주로 새우를 먹고 자라서, 그 맛이 일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속풀이 으뜸!  호호불며 먹어야 제맛인 뜨끈한 물메기탕 !! 

'물메기탕'은 시원한 맛을 낼뿐 아니라 칼슘, 철분, 비타민B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탁월합니다. 지방이 적고 저칼로리에 단백질 함량은 매우 높아 추운 겨울철  다이어트식품으로 으뜸이네요! 
제철 맞은 순하고 부드러운 맛의 '물메기탕'
추운 겨울애 제격이니 꼭 맛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