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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아름다운 아산 삽교호

2017.01.05(목) 18:19:35새로운시작(pcse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삽교호는 충남 아산시 인주면과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사이에 위치한 인공 담수호입니다. 인주면과 신평리 사이에 삽교천방조제를 축조해서 만들어진 호수죠. 이호수가 완공됨으로 해 아산, 당진, 예산, 홍성의 농토의 관개용수가 해결되었고 그밖에 공업, 생활용수의 공급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방조제 도로의 이용으로 서울 - 당진 간 육로도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아산 삽교호의 일몰 풍경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라 정말 추웠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손이 시린지도 모르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물 위에 둥둥 떠있는 보트들이 모델이 되어주는군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도 노을 빛에 물들어 갑니다.



일몰은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듯합니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조용하고 차분하게 마무리해 봅니다.



겨울엔 멀리 예산방향으로 일몰이 진행되어 서해에서 볼 수 있는 오메가 일몰은 만날 수 없지만 진한 노을 빛은 그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바다 쪽에서 일몰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올여름에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삽교호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어 관광으로 찾기엔 무리가 있지만 사진 담기엔 참 좋은 곳이네요.
그리고 삽교호 맞은편 바다 쪽엔 함상공원과 조개구이를 즐길 수 있는 식당가가 많아서 가족여행으로 찾아도 참 좋은 곳입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아산 삽교호 사진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노을빛

보트가 좀 더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멀리 있어 갈대를 주연으로 담아봅니다. 



바다에서 만나는 일몰도 아름답지만 가끔은 이렇게 커다란 호수에서 아름다운 갈대를 모델로 노을 빛을 감상해도 참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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