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7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 4.2일에는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가 충남 부여에서 개교식을 하여 화제를 모았다.

필자가 ‘한국식품마이스터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TV에 소개 되는 것을 보고 식품산업의 발돋움과 식품에 대해 연구하는 장면이 가슴을 파고 들어 깊은 감명은 받을 후 부터이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를 취재한 소감은 '대단하다  감동적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다 '라는 생각을 했다. 


2016 마이스터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 

마이스터고등학교란?
교육유망 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최고의 교육으로 젊은 기술명장(meister)을 양성하는 전문계 고등학교다.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병대)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산로 112~23에 위치해 있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는 60여 년의 역사와 함께 2015년 3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식품분야 마이스터고다.  식품품질관리 전문가와 식품제조공정 전문가를 양성하여 산업체 맞춤형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도할 식품전문기술자를 육성하는 학교다.
 
세계적인 식품시장의 성장 및 산업트랜드 변화에 따라, 국내 식품산업도 최근 10년 간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2020년에는 6.4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따라 식품산업의 시장이 확대되고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는 식품산업의 동향 및 산업수요에 부응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졸업 후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식품품질관리 전문가와 식품제조공정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 할 Young Meister

교육목표는 바른품성인, 전문기술인, 지식정보인, 글로벌리더, 창의계발인, 건강문화인으로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 할 Young Meister 가 되는 것이다.


▲ ‘한국식품마이스터고’산업체 이해 현장학습

식품제조공정과,  식품품질관리과,  전통발효식품과, 발효제품가공과, 발효미생물과 에서 190여 명의 학생들이  meister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 2016년 " 국제식품소재기술전 현장체험학습"

학교 특색으로는   'Young Meister 양성 역량 인증 시스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는  ‘천지인’ 인증제로 교내인증제이다. 두번째로 충무인품인증제는 충남도교육청이 인증하는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 중국 상하이 일원 국외견학학습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상해 농심공장을 견학 하는 등 국외견학학습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식품제조공정과 2학년 김진아 학생이 마이스터 3기 시험인증기관 KOTITI연구원에 최종합격 했다는 기쁜소식이다.  
이병대 교장은 " 학생들이 식품분야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 영마이스터로 성장하여 국내 식품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품산업이 발전을 거듭할 수록  건강 장수로가는 길이 탄탄하다는 생각이다. 좋은 식품을 섭취만 잘 해도 건강하게 오래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 발 다가가는 하루였다.
1학년 차재영 학생은 "식품관련 CEO"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1학년 정원석 학생은 "특별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식품 영 마이스터가 되겠다."고 당차게 말한다.
창조적인 꿈과 도전정신을 갖춘 이곳 학생들의 담금질이 튼튼한 내일 약속하는 것 같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우리 고장에 있어서 더욱 자랑스럽다.
 

▲ 1학년 학생들의 국외견학학습

식품 영 마이스터의 탄생을 기대하며,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 할 Young Meister '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