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만화의 힘 웹툰을 만나다!
재미있는 웹툰 강좌가 보령시 평생학습관에서 지난 7월 26일부터 10일간 진행되었어요.
2016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함께 전국 각지에 조성하여 운영하는 웹툰창작체험관을 기존 20개소 외 신규 체험관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바 보령시가 선정된 거예요! 보령시 대단하죠? 짝짝~~
7월 26일 부터 8월 24일 까지 화요일 수요일에 실시 되었구요.
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에요.
수행기관은 보령시입니다.
먼저 보령시 평생학습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보령시 평생학습관은 2016년 6월 29일에 개관하였어요.
‘늘 배움으로 더 행복한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1월부터 동대동(목장길 66) 소재 보령시 소유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었고, 지상 2층, 건축면적 364㎡ 규모입니다.
1층은 사무실과 강의실 2실, 2층은 강의실과 자료실, 문해교육사 학습준비실 등의 전용 공간을 갖추었어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보령시 평생학습관의 유익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많이 갖으심 좋겠어요!
또 단순히 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강사로 양성함으로써, 재능기부도 할 수 있고 일자리까지 만든다고 하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재밌는 웹툰 강좌 소개할게요.
웹툰 강좌는 화요일 수요일 1시부터 3시까지 10일간 진행되었어요.
첫째 시간에는 웹툰 산업의 전망에 대하여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의 박석환 교수의 열띤 강의가 있었어요.
둘째 시간 부터는 상명대 만화 애니메이션과의 진재원 강사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말씀도 크게 안 하시고 조근조근... 15명을 일일이 가르치는 자상함을 보였어요. 진재원 선생님은 바쁘게 지도하며 일대 일 강좌가 됐네요 ^^
'신티크 캠패니언' 15대가 준비되어 있어서 신티크 화판 포토샵에서 그림을 그려요.
신티크는 13인치로 액정 태블릿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만화계 종사자는 만 명 정도 된다고 해요. 웹툰 이용자 수는 월 9500만 1일 천만 명 정도 된다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뜨는 산업 웹툰 산업! 웹툰이 대세에요!
미생은 220만부가 팔렸다고 하네요^^
정부는 웹툰 시장이 1조원을 달성할 거로 보고 있어요.
한국의 웹툰은 감성과 칼라풀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어벤져스는 한국에서 참 많은 관객을 동원해 천만 명이 봤다고 합니다.
제가 배운 용어 두 가지만 알려드릴게요. 컨트롤 제트는 전 단계로, 지우는데 사용하고 있어요.
레이어는 투명한 종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교육의 힘은 정말 위대하더군요! 제가 그린 '보령시 캐릭터'에요.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은 것은 보령시 캐릭터를 그리는 것이에요 ^^
웹툰은 세상을 움직일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산업이에요.
보령시 평생학습관의 무료 강좌에 깊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