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여행 ]
공주여행 코스 추천
#공산성 #공주한옥마을 #짬뽕




여러 차례 공주로 여행을 떠나봤던 경험을 살려, 개인적으로 공주 속에서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장소들을 선택해봤습니다. 점점 더 따뜻해지는 날씨 덕분에 나들이와 여행을 많이들 떠나시는데요. 공주로 여행을 계획했다면, 한 번쯤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공산성 - 공주한옥마을 - 고마나루 - 무령왕릉 - 짬뽕 - 제민천 - 루치아의 뜰 - 청벽산 일몰 - 연미산 일출



1. 공산성

공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공산성입니다. 백제시대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는데요.
지금은 사적 제12호로 지정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최근에 지정되었답니다.
총 둘레가 2.450m나 되기 때문에 걷는 여행지로도 굉장히 좋습니다.








2. 공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과 다르게 공주한옥마을은 대부분 숙박으로만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담하고 조용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공주에서 1박 이상의 여행을 하시겠다면 답은 공주한옥마을입니다.







3. 고마나루

공주 금강 줄기를 주변으로 솔나무가 끊임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백제시대 때는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솔나무가 심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곰 나루라고도 하는데, 금강의 나루터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웅진이라는 지명과 관계가 있는 것이겠죠?






4. 무령왕릉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무령왕릉을 빠뜨릴 수 없겠죠?
송산리 고분군에 포함되어 있는 이 무덤은 백제의 제25대 왕인 무령왕과 그의 비가 함께 묻혀있는 곳입니다.
실제 왕릉 내의 모습이 전시관에 똑같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해보셔야겠죠?







5. 짬뽕

공주에서 유명한 요리는 꽤나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짬뽕을 추천합니다.
유명한 짬뽕 집들이 많습니다.
다들 아실 것이라고 봅니다. ㅎㅎ





6. 제민천

공주 시내를 중심으로 작은 냇가가 하나 흐르고 있습니다.
제민천이라고 불리는 이곳을 주변으로 맛 집이 굉장히 많습니다.
꼭 맛 집이 아니더라도, 그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7. 루치아의 뜰

공주를 방문할 때마다 차를 마시기 위해 늘 찾아가는 찻집입니다.
뜰의 주인인 루치아 씨께서 항상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더욱 인상이 깊은 곳이랍니다.
녹차와 황차 그리고 직접 만드신 초콜릿이나 미숫가루 등, 정성이 깃들지 않은 차가 없습니다.





8. 청벽산 일몰

공주에서 대체 일몰은 어디서 봐야 할까요? 청벽산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은 힘들지만, 그 끝은 화려하고 시원합니다.
꼭 날씨 좋은 날에 방문해보세요. 멋진 스폿이 될 것입니다.







9. 연미산 일출

공주 시내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곳이 연미산입니다. 그래서 일출을 보기에 딱 어울리죠.
마침 연미산에는 일출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전, 날씨 좋은 날에는 한 번도 방문을 못했네요..ㅎㅎ


올봄과 여름에는 공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가깝고(?)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소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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