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사이의 용비지
2016.05.07(토) 11:08:37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꽃피는 봄이 지나고 초록으로 물드는 여름이 됐다.
며칠전에 입하가 지났으니 이젠 더워질 날만 남았다.
여름의 초입에 서산 용비지를 들려봤다.
벚꽃피는 시기에도 좋지만, 아무도 없는 이 계절이 난 더 좋다.
싱그러운 가득한 용비지
푸른 초원을 보니 이젠 여름이구나
연초록은 어느새 진녹색으로 변해버렸다.
저수지에 햇살이 비쳐 더욱 싱그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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