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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시설 설치로 전기료 걱정 뚝

아산시 인주면 일부 지역 100여 가구 설치

2016.01.23(토) 18:43:39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태양광 판넬을 설치한 모습

▲ 태양광 판넬을 설치한 모습

태양광 판넬을 설치할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 태양광 판넬을 설치할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요즘 새롭게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떠오르는 태양광 설치 주택들이 많은데, 인주면 일부 마을에도 태양광주택단지가 조성되었다. 대음리2구 강희수, 금성리 지덕선, 해암2리 이경춘, 도흥2리 서유석을 필두로 마을발전 특별기금을 이용해 인주면 일부 지역인 100여 가구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였다.

가정용이 기본인 3kw 용량을 설치하여 아무 때나 전기 요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환대를 받고 있다.

작년 같은 경우 한여름에 냉방기 전력수요가 급등해 전력난에 시달려 제한적 전기 공급을 받는 등 전국이 전력비상이었는데 이 마을처럼 천연자원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이 도입이 된다면 아무 걱정이 없을 것이다.

작년 10월 말에 설치가 완료되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한겨울에도 난방제품이나 가전제품을 충분히 사용하더라도 기존에 소비되던 전기료가 5~6만 원 나오던 가정은 1만 원 정도이고 7~9만 원 정도 나오던 가정은 월 2만 원 정도의 요금을 부담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시설은 누진세가 적용되는 가정집에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구성된 자연부락인 이 지역 주민들 대부분이 노령층 인구가 상당수 차지하고 있어 가정형편이 그리 넉넉지 않기에 한 푼이라도 아쉬운 입장인데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로 인하여 작으나마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점차 화석연료가 고갈되고 자연이 훼손되어 가는 현실에서 국책사업의 하나인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발전 시설은 자연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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