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충남도민 행복에 한걸음 다가가는 제안

2015.12.22(화) 17:08:23기적(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각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공개, 참여,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추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서 ‘정부3.0’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의 활동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 삶을 바꾸는 ‘정부3.0’ 행정자치부의 '생활공감 국민행복 http://www.happylife.go.kr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정부와 국민의 원활한 소통채널로 충청남도에서 21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을 제안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민원제보 등의 온라인 활동과, 월1회 지역별로 오프라인 활동 등 힘찬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 행복에 한걸음 다가가는 제안 사진

- 충남 보령시의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오프라인 활동’ 모습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개발해 도민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 주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오프라인을 통해 정책현장의 참여 및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점이 정부3.0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이유다.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으로 직접활동하고 있는 필자는, 국민들의 높은 호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정부3.0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생활공감정책모니터 활동에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 정책제안을 하면 내용별로 분류되어 사안별로 정부 각 부처로 이관되는 시스템이 편리하다.

 
필자가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채택된 사례를 살펴보면,
 
‘보령시 ‘죽정 공공도서관’ 에 디지털실(컴퓨터 검색실)을! 해달라’는 제안을 (2014-12-19) 하였다. 
 

 보령시 ‘죽정 공공도서관’

▲ 보령시 ‘죽정 공공도서관’
 

제안내용은?
한창 마무리 작업중인 충남 보령시 죽정동 418-18번지 일원의 ‘죽정 공공도서관’ 에 디지털실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한시도 뗄래야 뗄수 없는 컴퓨터, '디지털문화'임을 감안할 때 검색도 하고 다양한 자료도 찾을 수 있어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 사료되어 에 디지털실(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주었으면 좋겠다.

'도서관 1층에는 도서열람과 대출, 각종 간행물을 보관. 열람하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영유아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각종 세미나 등 공개강좌를 진행하는 다목적실과 평생학습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는데 디지털실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필자의 제안을 보령시가 심사숙고한 끝에 제안을 채택하여 디지털실은 아니어도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 2대를 마련하여 주었다.’
 
 

충남도민 행복에 한걸음 다가가는 제안 사진


‘정보검색대’가 설치되어, 정부와 국민의 원활한 소통의 본보기가 된점은, ‘정부3.0의 소통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사례라 생각된다.

제안채택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고 글도 쓰고 간단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된 점이 획기적인 일이다.

 

충남도민 행복에 한걸음 다가가는 제안 사진


죽정동에 사는 정모 주부는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를 데리고 죽정도서관에 오면 아이는 어린이 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엄마는 컴퓨터 검색대에서 메일도 열어보고 글도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며 집 주위에 공공도서관이 있어 산책길에도 들른다고 하였다.
 
또 한 가지 채택된 사례를 살펴보면, ‘보령, 종합터미널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대책’을 제안하였다.
(2013-01-11)
 
제안을 살펴보면?
보령 종합터미널 고객대합실이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 준공한 보령종합터미널 대합실은 481.60㎡의 규모로 서울과 대전.경기.충남 등 10개 노선에 1일 1,000여명, 주말에는 1,500여명의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합실에는 겨울철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의 온풍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이곳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대합실 면적이 넓고 천장이 높아 현시설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안내용은?
1) 종합터미널 대합실에 적정한 온도 유지를 위해 난로 설치
2) 단열재처리로 훈훈한 건물만들기 종합터미널은 신건물로 보온과 난방을 겸하면 쾌적한 내부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 제안을 보령시가 발빠르게 채택하여 종합터미널 고객대합실이 훈훈하고 다시 찾고 싶은 대합실로 거듭나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이면 본가로 내려온다는 이모씨는 “터미널대합실이 추워 기차를 탔었는데 리모델링 후로는 소요시간이 짧은 버스(종합터미널)를 다시 이용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가지 제안채택 사례로 볼 때 도민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정부3.0의 소통과 협력’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제도라 생각된다.
 
본 모니터제도는 각계각층 의견과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국민들의 적나라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표출된다는 점에서 도민과의 소통채널로 크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렇듯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안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높이 살 수 있다.
 
수 년 간 본 모니터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민원과 제안을 하면 신속히 처리된 다는점이다. 그야말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활동으로, 생활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삶이 활기차다.
 
그늘진 곳에 햇살이 비치는 그날까지 충청남도의 노력은 계속될거란 생각이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