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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타오르는 공산성 가을 풍경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백제의 고성 웅진성의 현재

2015.11.11(수) 13:12:57계룡도령춘월(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찾아 나선 여행~~~!!!

11월 10일 오전...
햇빛이 쨍하게 나며 맑고 높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을 보여주더니 오후 백제의 역사가 담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에 도착하니 갑자기 흐려지며 어두워지는 것이  더 일찍 멸망한 가야국 후손인 계룡도령의 방문을 기뻐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공주 시내 산성동에 있는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 1년(475)에 한산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하였다가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한 성으로 총 연장 2,660m의 고대 성곽에 고려, 조선시대의 성곽 증축이 함께 어우러진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해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원래는 백제시대의 토성이었던 것을 조선시대 때 석성으로 다시 쌓은 성 안에는 웅진 도읍기로 추정되는 왕궁지를 비롯해 백제시대 연못 2개소, 고려 시대 때 창건한 영은사, 조선시대 인조대왕이 이괄의 난을 피해 머물렀던 쌍수정과 사적비, 남문인 진남루, 북문인 공북루 등이 남아 있으며 동문과 서문은 근래에 복원하였고, 이름이 곰산성이었을지도 모를 공산성 주변에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가을에 특히 정취가 뛰어나답니다.

공산성은 역사와 문화가 함께 정이 깃든 수려한 자연이 있기에 더욱 가치 있는 것 같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산책할 수 있는 성벽 길이 있고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숲과 숲 사이의 산책로가 있으며 계룡산과 차령산맥이 한눈에 들어오고 비단결 같은 금강이 발아래에서 찰랑거리며 흘러 도원경이 이곳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

함께 보실까요?
 

화려하게 타오르는 공산성 가을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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