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라는 일생일대의 간절한 소망을  홀로 고민하던 충청남도 서산시의 김주희씨(가명,32세 여성)는 '서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통해서 그 어렵다는 취업에  성공한 대표 사례자입니다.

“뭐 기쁜거 이루말할 수 없죠.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에요. 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해도 어려운줄 몰라요. 열심히 일해야 마음이 편해요”

김주희씨는 취업에  성공한 소감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김주희씨는 서울에서 해운회사에 사무원으로 근무했으나 남편 직장을 따라 서산으로 이주(이주한지 1년됨)하여 일을 그만 두었다가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은 경력단절 여성입니다. 취업을 위해 고용센터를 방문,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던 중 센터 내 타 일자리기관에서 김주희씨의 구직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마침 새일센터에 적합한 일자리가 있어 즉시 연계되어 서산시보건소에 서류를 접수하여 최종 합격하였죠. 김주희씨는 고용센터만 있는 줄 알고 찾아왔는데 와서보니  취업지원팀, 새일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한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취업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충남 서산시 호수공원 1로 22의 4층, 5층, 6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4년 9월 18일 전국 최초의 확장형 센터인 서산 고용·복지+ 센터 개소하였고, 고용·복지+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전국적 행사로 6개 부처 장차관 등 참석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서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생활의 근간이 되는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는 각 기관의 법적 지위와 독립성이 유지되는 물리적 공간의 통합으로 수요자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묶어 원스톱으로 한 곳에서 해결하는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입니다.  
 

고용- 복지 연계, 부처 간 칸막이 해소를 통한 '정부 3.0' 구현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

# 아이돌봄서비스로 취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쓰고 있는 여성가장 정연희씨(가명)입니다.
약 4년간 간호조무사 경력이 있어 일자리 찾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9살 된 자녀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 고용센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상담 시 자녀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 걱정하였으나 고용복지+센터 내 키즈카페를 통해 아이와 동행하여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었죠.

수 차례의 상담결과 정연희씨의 경우 취업 장애요인이 육아문제로 판단되어 복지팀에 연계하여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현재 정연희씨는 취업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구직활동 중입니다.

고용 및 복지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는다는것이 얼마나 가슴 설레고 또한 편리한 일인가?

다음 사례는 일자리와 복지를 한곳에서 해결한 39세 여성 이정자씨(가명), 
항암치료 중인 남편과 자녀 2명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으로 즉시 취업을 원하나 자녀와 남편을 돌보며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복지팀에서는 남편의 병간호를 위해 ‘가사간병서비스’를 신청토록 하고, 고용센터에서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토록 안내하여 신청했으나 적정 교육과정이 없어 걱정하던 중, 일자리센터로 다시 연계되어 사회적기업에 취업이 주선되어 취업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이정자씨는 “취업성공은 한줄기 빛이에요.  너무 기쁜 나머지 능력의 100배 200배는 발휘하는 것 같아요”라고 한 껏 들떠 있었습니다.

 

분야별 참여기관으로는, 고용과 서민금융 부문의 일자리종합센터, 새일센터, 고용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복지 문화 법률노무 부문의  복지지원팀, 생활문화센터, 법률홈닥터, 등 입니다.

일자리 상담과 대출 상담을 동시에 해결한 사례로는,
49세 여성가장 임주미씨(가명), 기초생활조건부수급자로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이었는데,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 시급히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신속히 서민금융상담센터에서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이 가능한 서민금융상품 안내하였으나, 요건이 맞지 않아 당장 대출은 어렵지만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을 하게 되면 대출 가능하다는 안내 받았습니다.
임주미씨는 당장 대출을 받을 수는 없었지만 일자리 상담을 받으러 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서민금융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크나큰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보람, 성취, 행복, 사는 힘이고 에너지가 되는 경제문제,제가 육아에 전념하다가 취직을 했을 때 새벽3시 일어나 분주히 출근준비를 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일거리가 생겼다는 자부심으로 일해도 어려운줄 몰랐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서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방문한 느낌은 내부가 깨끗하고 쾌적해서 아늑한 분위기라 기분이 좋았고, 누구라도 흡족한 마음으로 다녀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금전은 파워요 비상하는 날개입니다. 생활의 근간이 되어 큰 힘이 되어 주지요.
정부 3.0의 대표적 사례인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는 ‘희망과 감동의 집합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례출처 : 서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