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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장항여행

2015.08.13(목) 13:58:48로우(1100px@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노란색과 짙은회색으로 디자인된 장항역은 지명 그대로 장항선에 위치한 한 역사입니다. 충남 장항의 지명을 그대로 노선이름으로 정할 만큼 장항이라는 곳은 위치적으로 중요한 요지였던 듯 합니다. 하루에 32회 밖에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최근 장항역은 큰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서해금빛열차와 더불어 국립생태원이 유치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 요인이 함께 시너지를 얻으면서 장항역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저도 직접가보니 더욱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장항역은 1930년에 영업을 시작했지만 지금 이 위치의 장항역으로 이전은 2008년에 이뤄진 것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각각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정말 독특한 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레일이 최근 짓는 새 역사들을 보면 미래지향적인 신식 건물로 디자인하고 있는데, 장항역은 뭔가 투박하면서 투 톤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역이기 때문입니다. 장항역을 보면 임팩트가 강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한번보면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은?) 장항선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역사의 슬픔이 있기 때문에 장항선의 철도 자체가 풍기는 분위기는 조금은 암울하면서도 미안합니다. (※장항선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우리나라의 쌀을 지들 나라로 가져가기 위해 세운 노선입니다.) 지금은 코레일에서 관광벨트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활기를 불어넣고 있기 때문에 이 글의 타이틀처럼 《정말 '핫'해진 장항역》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서천 국립생태원이 장항역 바로 뒷편으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최근 장항역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더해서 '서해금빛열차' 개통으로 기차여행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다녀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립생태원은 정말 잘 만들어놨습니다. 어린이들의 교육장이 될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충분히 국립생태원에서 배우고 느낄 것이 많습니다. 이렇듯 장항역이 가진 이점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좋은 날, 시간과 여유가 생기시면 장항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장항하면 좀 생소하죠? 언론에 자주 나오는 곳도 아니고 평소 유명한 곳도 아니기 때문에 그럴텐데요.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같이 여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포인트 입니다.

혼자 여행하기에는 조금 외로울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혼자 다녀와서 압니다;;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장항선
장항역
그리고 장항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내부에도
노랑노랑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디자인
그리
나쁘지 않다.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장항역과
서해금빛열차의
공통점?

노랗다는 것.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사람이
거의
없는시간, 낮 12시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여기
바로
장항역이다!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하루 32회
무궁화
아니면 새마을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무궁화 호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잘가세요
차여행자



 

[장항여행] 정말 '핫'해진 장항역 사진
 

장항 여행지에 대해서 소개를 할께요. 위 사진은 장항역 밖에 있는 서천관광지도 입니다. 장항이 서천에 포함되니깐요. ^^;; 정가운데 장항역이 보입니다. 저 곳이 거점이예요. 바로 뒤에 국립생태원이 있습니다. 걸어서 1분 거리예요. 그리고 장항항이 있습니다. 군산항과 비슷하게 빈티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 보시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송림산림욕장이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도 이 장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죠? 11월이 되면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철새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장항여행은 11월이 가장 좋은 때 일 수 있어요.

무엇보다 군산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군산여행과 +α해도 좋다는 겁니다

※ 이 글은 블로그(http://1100pixel.com/220447959226)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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