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메르스의 여파가 남아 있는 탓일까요?
사람들이 좀 많이 없더라구요. 충청남도에서 메르스로 인한 분위기 전환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와서 먹방도 하고 필요한 물품도 구매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건너편 천안역전 시장의 입구

천안 종합시장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저곳에 이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마약 떡볶이가 있다고 하네요. 제가 가서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민의 간식을 먹을때는 오뎅국물

국민의 간식 떡볶이와 함께 따라다니는 것은 바로 오뎅국물입니다.
 

▲ 비주얼이 무언가 특이한 마약떡볶이

다소 맹맹한 것 같기도 한 느낌인데요. 떡볶이 떡은 한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작게 잘려져 있습니다. 오뎅도 작게 잘라져서 있는데요. 국물에서 마늘냄새 같기도 하면서 살짝 매콤한 느낌이 묻어 나옵니다.
 

▲ 메르스의 분위기가 아직은 남아 있는 시장분위기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고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인문학 콘서트같은 것도 하면 어떨까요? 언제 다시 와볼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왔을때는 조금더 독특한 문화와 먹거리 및 시장 분위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