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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멋진 일출을 보는 당진왜목마을

2015.06.25(목) 09:32:05세상살이(oculture@naver.com)

당진 왜목마을의 견우와 직녀를 상징하는 다리에서 바다를 둘러보았습니다. 멋진 당진의 바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출을 생각할 때 보통은 정동진이나 호미곳과 같은 동해안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서해에 있는 당진 왜목마을에서도 해맞이를 볼 수 있습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견우.직녀 다리

▲ 당진 왜목마을의 견우.직녀 다리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당진 왜목마을이네요.

이곳에서 일출과 일몰이 가능한 이유는 서해의 땅끝 마을로,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 있어서 왜가리의 목처럼 불쑥 튀어나온 모습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입니다.

왜목마을로 내려가는 다리

▲ 왜목마을로 내려가는 다리


한 때는 조그마한 어촌 마을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음식점들도 상당히 많이 있더라구요. 일출과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날이 최소 180일이나 된다고 하니 왠만하면 장관을 볼 수 있죠. 횟집들의 수만 보아도 20여곳은 성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가족끼리 온사람, 연인끼리 온사람, 친구끼리 온사람 많은 사람들이 회나 해물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당진 왜목마을의 해변

▲ 당진 왜목마을의 해변

보내는 천년, 다가오는 천년

▲ 보내는 천년, 다가오는 천년


2014년에 당진시장이 이곳에 시비를 만들어놓았다고 하네요.

캠핑하기 좋은 곳

▲ 캠핑하기 좋은 곳


해뜨고 지는 왜목마을 앞에는 10동의 텐트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낮에는 꽤 더운날이 지속되기 때문에 텐트 치고 머무를만 합니다.

왜목마을 지진피해 대피 안내판

▲ 왜목마을 지진피해 대피 안내판

곧 여름 성수기를 맞을 왜목마을

▲ 곧 여름 성수기를 맞을 왜목마을


 
이제 곧 7월이 되면 성수기를 맞이하게 될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겠지요. 당진 왜목마을은 매년 연말이 되면 지난 한 해 동안의 모든 액운을 가져가라고 빌고 새해가 오면 행운이 찾아오길 빌면서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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