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역의 100년 역사의 급수탑.
증기기관차가 운행을 하던 시절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장치인데요.
연산역의 급수탑은 일본 강점기인 1911년 세워졌는데 충남 지역에는 서대전역과 강격역에도 급수탑이 있었지만 모두 철거되고 현재는 연산역의 급수탑만 남아 있다고 하네요.
한국 철도사의 아픈 역사이자 근대사의 시대적 유물이기도 한 연산역의 급수탑 입니다...
 

 

 

 

 

 

연산역은 철도문화체험 하러 오는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