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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2014.11.18(화) 15:49:12촌놈(jok6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 노래가 오늘 세상에 나오는 날이라 기쁘기도 하고 떨린다”며 수줍은 표정 속에 상기된 그의 얼굴이 사랑스럽다.
 
이번 공연에 작사·작곡에 재능이 있는 김서영 단원의 ‘고향’이 처음으로 ‘단풍나무합창단’을 통해 선보였다.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사진합창단원들의 합창 모습


충남 천안지역 장애인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단풍나무합창단’(상임지휘자 정인기)은 지난 6(목)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가을연주회를 가졌다.
 
‘단풍나무합창단’은 시각, 지체, 지적·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인 단원 12명과 이들과 함께 노래를 하고 있는 천안시민 23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지역사회 합창단이다.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사진

마림바 연주 모습

이밖에도 천안시 대표적인 장애분야 평생교육프로그램인 발달장애청소년 타악기그룹 ‘해피뮤직스쿨’이 마림바, 글로켄슈필, 봉고 등 클래식타악기와 라틴리듬악기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진 장애예술가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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