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꼭 가봐야 할 명품, 신비의 섬 보령시 '삽시도'

2014.08.17(일) 06:46:03기적(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명품 신비의섬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 남편과 같이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름 성수기라 일찍 가야 표를 살 수 있어서  집에서 새벽 6시 10분에 출발 7시배표를 사서 신한고속훼리호 온돌에 앉아서 가니 편했습니다.   1층에는 차를 싣고 2층에는 승객이  의자칸 온돌칸 원하는 곳에 앉아 가면 됩니다.

 

 

 외연도 가는 배와는 사뭇 달라,  갈매기 먹이주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갈매기는 새우깡을 좋아합니다 .  허공에 던져주는 것도 놓치지 않고 잘 받아먹고 팔을 벌려 먹이를 흔들고 있으면 갈매기가 가까이 와서 잘 받아 먹습니다.
 

ㄹ

▲ 친구 되어 주렴

바다는 잔잔 고요 미동도 하지 않아 참 편히 가고 있습니다.    가는 내내 갈매기와 함께라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40분이면 당도( 담배한대 피울시간 밖에 안돼) 한다'  는 매력때문에 더욱 정감이 갑니다. 
 

ㄱ

▲ 신비의 섬 삽시도에 당도
 
화살이 꽂힌 활을 닮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섬 삽시도.
'명품 신비의 섬 삽시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플라카드가 반겨줍니다.
초입에서 부터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반깁니다.
머물고 싶은섬 삽시도에 한 걸음 한 걸음 발밤발밤 내디뎠습니다.
 

ㄱ

▲ 삽시도에 도착

 삽시도에는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면삽지와 물망터 (면삽지 주변에 민물이 나오는 우물터를 물망터라함)를 비롯하여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해수욕장이 있습니다.
 

ㄴ

▲  거멀너머해수욕장

 

ㅈ

▲ 너랑 나랑 고둥 채취


 

ㄷ

▲ 신비스런 삽시도

또 진너머해수욕장 그리고 삽시도 남쪽 끝머리에 밤섬해수욕장 있어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ㅈ

▲ 산을 이룬 어마어마한 홍합

ㄹ

▲ 굴로 이루어진 바위

삽시도는 온통 굴(바다의 우유라고 불리우는)로 이루어져 있네요!   여름이어서 굴 먹는 시기가 아니어서 채취하지는 않지만 귀한 굴이 지천입니다.


 보물섬 같은 삽시도,  가는 곳마다 탄성을 지르니 황홀한 비경으로 화답합니다.
 
 

ㄹ

▲ 배말미의 포말

아름다운 삽시도를  아쉬움 속에 작별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배말미 포말을 바라봅니다.   명품 삽시도의  이야기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파도가 일렁입니다.   파도의 신비스러움은   규칙적인 리듬으로 부터 오는것 같습니다. 


멀어질 때까지 삽시도를 끝없이 주시하였습니다.
갈때는  기쁜맘에 한 달음에,
돌아올 땐 좀 더 있었으면 눈물 한 줌 떨구고 갑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슬퍼서 그런지 돌아올땐 갈매기도 보이지 않네요.


몸은 고됫지만 꿈결같던 1박2일
 

ㄴ

▲ 탐스런 부들

ㄹ

▲ 무궁화를 아름답게!

 

ㅇ

▲ 청초한 달맞이꽃

선실 창가에 기대어 망망대해를 바라봅니다.   바다는 기상이변이 심해,  해무에 젖어 제모습을 아끼고 있습니다.
보물섬 삽시도를 언제다시 찾을수 있을지?

내내 선실 창가 전망 좋은 곳에 턱괴고 사색에 잠기다,   저깊은 심연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다의 보물 조개,  고둥,  소라,  홍합,  해삼...부지런만하면 물 때 맞춰 귀한 해물 채취할 수 있습니다.   해물이 비싼값에 팔립니다.
 

ㄹ

▲ 펜션 옆의 텐트

펜션을 운영하는 분은 1일 몇 백만원수입올린다는 군요.

 

ㄱ

▲ 크고 멋진 계량종무궁화 도 있네요!
 

매연걱정 공해걱정없어 건강에도 최고인 삽시도.

 

ㄷ

▲ 싱싱한 소라와 장어

바다 내음이 좋습니다.  

 바다내음 물씬 나는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이 살아숨쉬는,  
 꼭 가봐야 할  명품,  신비의 섬 보령시 '삽시도'에 꼭 오세요!!!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