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머드체험장 오픈식(7월 18일 09:30)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대장정에 막이 올랐습니다.
제17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60여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 보령머드체험관

 

▲ 신나는 머드축제

새로운 가족이된 며늘아기와 보령시가지(보령시 대천동)에서 하는 '머드축제거리퍼레이드'에 가보고 싶고,  대천해수욕장에서 하는 머드축제행사장에 가보고 싶습니다.
야근에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격무에 몹시 시달리던 딸과 아들  며느리가  때마침 주말을 맞아 집에 내려 온다니 머드축제에 흠뻑 빠지져 함박웃음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 블랙이글스 에어쇼

첫날인 7월 18일은 머드축제장에서의 오픈식(9시 30분)과 오후 2시에 공군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낭만의 바다의 푸른 창공 위로 펼쳐집니다.

'제 17회 보령머드축제'의 진수는 19일 토요일에 선보입니다.    설렘속에 기다려지는 거리퍼레이드가   오후 2시부터 실시되며, 보령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 대림사거리 ⇒ 금강제화사거리 ⇒ 로데오거리 ⇒ 금성당사거리 ⇒ (구)동보상호신용금고사거리 ⇒ 명문당사거리 ⇒ 하상주차장 순으로 진행됩니다.
 난장 공연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로데오거리(금강제화사거리 ~ 금성당사거리)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행사내용이 더욱 풍성해진다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연예인도 대거 참여하여,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의 조윤숙, 탤런트 안연홍, 영화배우 전소민,  개그우먼 안소미, 개그우먼 김미연, 걸그룹 트랜드, 보이그룹 엠파이어, 배우 최정우, 모델 이충렬 등 19명이 참여하게 된다니 설레는 마음을 더합니다.  
볼거리 풍성하고, 가슴설레는 거리퍼레이드에 관광객 여러분 많이 오시기를 고대합니다.

▲ 머드축제장의 인파

또한 19일에는 '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13:00)이,  '스페인토마토축제체험'(15:40)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본행사장에서  열리니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장 꼭 오셔서 낭만과 젊음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19일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는 다이나믹하고 박진감 넘치는 개막식 축하공연입니다.  방송인 김승현과 유지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되며, 김장훈을 비롯해 엔소닉, 써니데이즈, 성진우, 조은새, 와썹, 바비킴,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또한 축하공연에 이어서 바다에서 하늘로 불꽃송이가 피어오르는 환상적인 ‘불꽃판타지’가  가슴뛰는 아름다움과 노을빛의 여운을 남길것입니다.

갯벌게임체험,  갯벌단축마라톤대회 등 이색갯벌체험도 남곡동 갯벌체험장에 열립니다.

 

▲ 남곡동에서 조개를 채 취하려는 아낙들

유료체험장에서는 마음껏 미끌어지다 보면 어느새 피부가 좋아지고 가슴속이 뻥 뚫린다는 ‘머드슈퍼슬라이드’를 비롯해 체면과 격식이 필요 없는 ‘대형머드탕’, 머드교도소 등이 운영되며, 무료체험장에서는 피부 미용에 좋은 머드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셀프마사지 체험장’과 나만의 무늬를 온몸에 새겨보는 ‘칼라머드 보디페인팅 체험장’도 운영되니 무궁무진한‘보령머드축제’장에 꼭 오세요!!!
 

▲ 아름다운 노을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