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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치팜, 태안 연꽃축제 개최

내일(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51일간, 제12회 태안연꽃축제 개최

2014.07.10(목) 07:59:20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 연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옛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태안 연꽃 축제 모습.

▲ 태안 연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옛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태안 연꽃 축제 모습.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그린리치팜(대표 신세철, 옛 청산수목원)에서 내일(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51일간 ‘제12회 태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

그린리치팜은 9만9200㎡(3만평) 규모의 정원에 연꽃 및 수련 200여종, 수생식물 100여종과 수목 및 야생화 300여종이 갖가지 모양과 색깔을 뽐내고 있다.

정원은 예연원, 만의길, 고흐브리지, 연꽃문화관 등 테마별로 구성돼 있어, 정원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예연원은 주요 수생식물 서식지로 국내와 세계에서 선발 수집된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 완연, 수련, 수생식물 등 200여종과 함께 다양한 수서곤충들이 서식해 아이들의 생태학습지로도 제격이다.

또한, ‘만(卍)’자 모양의 만의길은 이곳을 다녀간 모든 이에게 길상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주인장의 넉넉한 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꽃길로, 주변 연못에 핀 갖가지 연꽃들이 조화를 이뤄 뛰어난 운치를 자아낸다.

‘고흐 브리지’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랑그루아 다리’를 재현해 만들어, 이국적 정취와 함께 그린리치팜의 명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멋스런 조형물들과 나무 그늘막, 정자 등이 농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연꽃사진전시, 소원지 걸기, 비누 만들기, 연잎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신세철 원장은 “그린리치팜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수백여종의 우아한 연꽃이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습지정원”이라며, “진흙 속에서도 청순함과 고귀함을 잃지 않고 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그윽한 연꽃의 향기와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연꽃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그린리치팜(041-675-0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 연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옛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태안 연꽃 축제 모습.

▲ 태안 연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옛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태안 연꽃 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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