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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 자연 휴양림손님 맞을 준비 한창

'아름다운 여인의 부조' 인기

2014.06.25(수) 18:56:02기적(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17일에 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있던 날, 김밥을 싸가지고 보령시 성주산에 가서 먹자고 하여 성주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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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산 자연 휴양림 입구

우선 싸 가져간 김밥이며 떡 등을 나무 밑 그늘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먼저 와서 정자에 자리잡고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등산객들이 두어 팀 있었습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구역 면적이 총 500ha에 달하며 지난 92년부터 휴양지로 조성되면서 산림해설판과 수목표찰, 야생화 식재, 시비공원 등의 교육시설과 숲속의집, 휴양관, 야영장, 전망대, 산책로 등 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샤워장과 취사장, 통나무로 운치있게 만든 공중화장실 등의 위생·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입구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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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질을 하며 손님 맞을 준비 한창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해 운영되는 ‘성주산휴양림 물놀이장’은 7월 19일 개장될 예정이며, 이곳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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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초기로 풀을 깍으며 손님 맞을 준비 한창 
 

 청소를 하고, 예초기로 풀을 깎으며 손님 맞을 준비 한창인 6月의 성주산은 수줍은 처녀처럼 살며시 고개를 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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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바람의 속삭임이 전해져 오는 곳

신선한 바람의 속삭임이 전해져 오고,  피톤치드 향 내에 내 몸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곳, 더위를 씻겨줄 상큼한 바람과 함께 하는 곳, 성주산의 깨알 같은 속삭임 들리는 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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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여인의 부조

 

대천해수욕장에 여인의 상이 있고 이곳 휴양림엔 '아름다운 여인의 부조'가 있습니다.

친구가 무얼 찍었느냐며 내가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을 한 컷씩 보다가 여인의 부조를 보며
"이게 어디 있었지?"
옆에 있던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난 자주 왔는데 왜 못 봤지?"라는 것이었습니다.
해서 내려오는 길에 여인의 부조있는 곳으로 가서 멋진 포즈로 사진 찍기 여념이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인의 부조'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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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길을 산책할 수 있도록 데크 로드를 조성

또한 휴양객들이 시원한 숲길을 산책할 수 있도록 데크 로드를 조성하고 산림문화공간을 위해 야외숲속무대를 설치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과 조경시설을 보완해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언제든지 편안한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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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산 산림문화휴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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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음직스런 벚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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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

 

우리 일행은 성주산 정상(왕자봉 등산코스 초입)에 있는 옥마정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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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뜻한 옥마정이 우리를 맞는다

 

옥마정 정면에 있는 액자의 옥마정 건립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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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마정 건립기

 

옥마정 건립기

우리보령은 충남의 근간을 이루는 차령산맥의 기운이 힘차게 솟아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예부터 산들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고 충절의 인맥이 끊이지 아니하였으며 산물이 풍부하여 복되게 살아왔던 고장이다.
2004. 6.  11
보령시장 이시우

라는 문구를 보니 충남인으로서 또한 보령인으로서 뭉클한 무엇이 밀려옵니다.

머리가 벗겨질 듯한 무더위를 비껴가는 명소, 무더운 여름 나는 지혜로 단연 성주산을 찾으시고 맑은 하늘 조각구름과 함께 피톤치드로 온몸을 정화시키시는 게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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