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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보령의 특산물 김

밥도둑 보령의 특산물 김을 소개합니다

2014.05.18(일) 11:39:25기적(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다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김.
김에는 비타민A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시력과 건강을 돕고,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예로부터 고추장을 김으로 덮어두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김에 풍부한 요오드 성분 때문으로,  김은 피로와 무기력증 해소에 도 좋고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들에게는 요오드 체내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건강에 좋은 조미김 등은 일본 등 아시아에서 즐겨 먹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주식이 쌀이 아닌 서양에서도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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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의 특산물 맛김


맛김(조미김) 김자반 김부각 등이  '밥도둑'이라 불리우는  보령의 특산물입니다.

어릴 적  맛소금 뿌리고 고소한 들기름이나 참기름 고루  발라 숯불에 구워 먹던 고소하고 기가막힌 맛이 떠오릅니다.   요즘은 어느 가정이나 편리하게 맛김을 사다가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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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김전


보령시장 내의 싸전(쌀과 그 밖의 곡식을 파는 가게)에 위치한 '보령 김전'이라 불리우는 김공장 밀집지역입니다.   조미김 생산과 판매를 겸하는 가게가 즐비해 있습니다.

'보령 김전'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3일과 8일날 '오일장'이 서는 날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리는 보령시의 최요지입니다.

또한 인터넷쇼핑이나 우체국홈쇼핑을 통해 전국 각지에 팔려 나가고  일본 등 해외에도수출을 많이 합니다.    일본관광객은  일본에 비해 값이 싸서 많이 구입합니다.

 

 

바다 특유의 특별한 맛을 내는 김은 나들이 갈 때 국물 흘릴 염려 없어  냄새 안나고, 가볍고 간편하고  소지하기 좋아 편합니다. 
맛까지 금상첨화이고  식사 마지막에   입가심하면  개운하고 구취제거용으로 꼭 먹곤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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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시가지 어디서나 볼수 있는 김공장.


어린이나, 위염 등 위장질환으로 매운거 못 먹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보령시 외곽에는 500제곱미터,  1000제곱미터 등 대형 김공장이 많이 있습니다.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양질의 김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우리식탁의 영양지킴이로 앞장서고 있는 조미김 가공 전문공장들 입니다.

김공장은 늘 일손이 필요한 곳으로 보령시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조미구이김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신진수산맛김(주)(보령시 죽정동,대표 복광순)은  중소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경닷컴에서 선정한 [2011년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특산품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주는 풍미를 간직한 김, 바삭하고 고소한 '김'향이 입안에 퍼집니다.

맛있는 보령 바다의 종합영양제, 김
서울 등 전국 각지에 선물용으로 많이 팔려 나갑니다.
정성에 정성을 더하여  참기름 향기속에  감칠맛을 더한 보령의 특산품 김을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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