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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보령호(보령댐)의 벚꽃길 장관

몸도 마음도 빼앗길 듯한 황홀경

2014.04.07(월) 22:02:52기적(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 보령댐은 문화부에서 선정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 선정되었고, 보령댐에서 이어지는 주산 벚꽃길은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선정되는 등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때마침 생일을 맞이한 도민리포터에게 남편이 생일을 축하하는 뜻에서 벚꽃 구경을 시켜준다고 하여, 보령댐과 '주산벚꽃축제 장소' 장장 100킬로미터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보령호의 도로 양쪽에 아치를 이룬 벚꽃길이 장관입니다.
봄의 정취 물씬 묻어나는 가운데 봄기운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북적입니다.

 아름다운 보령호의 벚꽃길이 장관이다

▲ 아름다운 보령호의 벚꽃길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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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길을 멈추고

발길을 멈추고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벚꽃이 많이 피었는데 (아직 개화하지 않은 곳도 있지만)  ‘제10회 주산벚꽃축제’는 오는 12일(개막식 오전 11시)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개최하는데 너무 늦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꽃이 다 떨어져버리면 어떡하나...)

 

아름다운 보령호

▲ 아름다운 보령호

보령호는 보령시 미산면(嵋山面) 용수리에 있는 다목적댐인데, 높이 50m, 길이 291m, 총 저수량 1억 1700만 t, 시설용량 2만 4350㎥의 댐입니다.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등을 공급하는 방대한 젖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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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댐에 만개한 천송이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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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이 이어진 꽃동네

벚꽃 터널 속으로 빠져들어 봅시다.
몸도 마음도 빼앗길듯한 황홀경에 몸을 맡기고 말입니다.
보령댐의 둘레는 장장 80킬로미터는 되어 백두산 천지를 보는 듯, 무궁무진한 보물창고를 탐험하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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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같은 풍경

그 고운 자태를 사진에 담아내려니 맘과 뜻대로 안되네요.

보령 8경 중의 하나인 보렴댐 주변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는 주산초등학교에서 보령댐까지 6㎞ 길가에 20여 년생 왕벚나무의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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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 빠지고 싶은 벚꽃세상

보령댐 벚꽃축제는 보령댐 하류 하천인 화산천과 함께 20여 년 된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 터널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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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숲길 둘레길

또 벚꽃길 인근에는 시인과 문학인의 문학비 120여기가 세워져 있는 ‘시와 숲길공원’이 있어 시를 읽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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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산한우타운

주산면 소재지에는 주산한우타운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 주산에서 생산된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한우꽃등심이 600g에 35,000(다른곳에서는 8~9만원함)원에 상차림비 12,000원이면 맛있는 한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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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산한우타운에 시민자율관광안내소를 설치

볼거리와 질 좋고 저렴한 먹거리를 두루 갖춘 보령,  보령댐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보시길...
꽃이 부릅니다! 아름다운 보령으로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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