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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담그기

2013.12.19(목) 09:55:43잎싹(kji2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그 어느 해보다 춥다는 겨울이 접어들기 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늘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김장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올해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계룡시여서회등 30여명의 봉사자와 일반 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150여세대에 전달이 된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김장담그기는 각자 분업으로 일사천리로 이뤄진다. 절인 배추를 옮겨주는 봉사자, 양념을 옮겨주는 봉사자, 김치를 포장하는 봉사자 등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김장을 하였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특히 1+3사랑 나눔봉사는 시,군 및 지역의 기업체(기관)과 사회봉사단체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으로 서로 화합하여 함께 봉사하므로 좀 더 큰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낸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현란하게 움직이는 분홍장갑,
핑크빛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치는 정성까지 합쳐져 맛도 더욱 좋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였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양념이 잘 된 김치, 우리의 주식인 밥과 가장 잘 어울리며 식욕을 돋우는 식품이다.  김치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무기질, 유산균등이 고루 들어가 있어 긴 겨울동안 김치를 먹으면서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진

무쳐진 김치는 그 자리에서 편리하게 꼼꼼하게 박스에 포장을 한다.
최저생계비 150% 이내인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최저계층을 중심으로 전달된다. 봉사자의 따뜻한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치를 먹고 어느 해보다 추운 올 겨을을 따뜻하게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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