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는이야기

백제의 역사문화를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 레저와 쇼핑을 겸한 백제의 역사문화 돌아보기 -

2013.12.04(수) 23:09:04임종영(limgy200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백제문화단지 관람안내

▲ 백제문화단지 관람안내


백제역사문화단지는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원 329만 4천㎡의 면적에 조성되었다. 1993년부터 2010년까지 17년에 걸쳐 민간자본 3천117억 원을 포함하여 총 6,904억 원을 투자했다. 백제왕궁인 사비궁과 백제의 대표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백제사의 전문박물관인 백제역사문화관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비궁 정양문

▲ 사비궁 정양문


사비궁은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대백제의 왕궁이다. 사비궁에는 중궁전과 동궁전, 서궁전이 있다. 사비궁의 중심인 천정전과 동쪽의 문사전, 서쪽의 문덕전 등이 화랑으로 둘러싸인 14개 동으로 세워졌다. 중궁전은 백제 사비시기의 중궁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사비궁의 중심인 천정전

▲ 사비궁의 중심인 천정전


중궁전의 정전인 천정전은 궁궐 내 가장 으뜸인 웅장하고 화려하여 높이 19m, 면적 337㎡의 2층 규모이다. 왕위즉위 의례나 신년하례식 등 각종 국가의식이 거행되고,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 및 왕실의 중요한 행사 시에만 사용되었다. 동궁전은 정전과 외전으로 정전인 문사전은 왕이 평소 문관에 관한 집무공간이고, 외전인 연영전은 신하들의 집무공간이다.

 

백제 왕실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 백제 왕실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서궁전의 정전인 무덕전은 왕이 평소 무관에 관한 집무공간이며, 외전인 인덕전은 태평성대에 나타난다는 기린의 덕을 의미한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로 부여읍 능산리 유적을 재현한 것이다. 능사 5층 목탑과 대웅전, 자효당, 향로각 등으로 나뉘었다.

 

백제역사문화관

▲ 백제역사문화관


능산리 사찰 유적지에서는 국보 287호인 백제 금동대향로가 발굴되었다. 생활문화 마을은 사비시대의 계층별 주거유형을 재현한 곳으로 계백 장군의 군관 주택, 귀족 주택, 중인주택, 서민주택 등으로 구분되어 당시의 주거문화를 엿볼 수 있다. 백제역사문화관은 국내 유일의 백제역사 전문 박물관이다.

 

롯데부여리조트

▲ 롯데부여리조트


백제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실과 백제문화단지 조성과정을 종합 전시한 기념관, 백제 관련 영상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제개국 초기의 궁성인 위례성과 고분공원, 백제의 숲 등이 어우러져 1,400년 전 백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주위에 한국전통문화학교, 롯데부여리조트, 롯데 부여아웃렛 등이 있어 휴식과 레저, 쇼핑을 한 번에 즐기면서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볼 수가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