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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에게 좋은데, 정말 좋은데...뭐라 설명할 방법이...

금산군에서 명품 인삼약초청 2종류 개발했답니다

2013.12.03(화) 12:36:22임중선(dsllew87@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건강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그 무엇과도 대체가 불가능한 최고 중요한 일입니다.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좋은 약이 나오고 시간을 쪼개어 운동을 하는 이유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약은 양약 말고도 천연재제가 있는데 그중에 역시 최고의 으뜸은 우리 인삼 아닐까요.

얼마전 금산군에서는 <금산약초 명품 음식푸드투어활성화사업단>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천연 건강식품을 개발했습니다.
이름하여 ‘약초청’ 2종류입니다. 하나는 남성용이고 하나는 여성용이어서 그렇게 2종류입니다.

물론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먹는 의약품이 아니라 누구든지 쉽게 사서 복용할수 있는 식품으로 말입니다.

인삼약초청 개발 최종 보고회 장면 - 사진은 금산군 자료

▲ 인삼약초청 개발 최종 보고회 장면 - 사진은 금산군 자료
 

개발과정 - 사진은 금산군 자료

▲ 약초청의 6차산업화 모델 추진계획 - 사진은 금산군 자료
 

보고회 - 사진은 금산군 자료

▲ 보고회중 슬라이드 설명장면 - 사진은 금산군 자료


지난달에 박동철 군수님, 사업단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약초청개발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는데 과연 어떤 약초청인지 궁금하시죠?
 

이번에 개발한 약초청 남녀용 2종류

▲ 이번에 개발한 약초청 남녀용 2종류


이번에 개발한 약초청은 금산에서 재배되는 10가지 약초를 블랜딩하여 만든 것이라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약재나 이것저것 짬뽕해서 만든게 아니라 숙명여대 진소연 교수팀과 협약을 맺어 그곳에서 약초청 블랜딩 배합 비율과 제조공정, 효능을 연구하고 최종 결과를 내놓은 것입니다.
이게 완전히 실용화 되는 시기는 내년 초쯤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기술을 민간에게 이전하여 상품화 할거라 합니다.
 
금산약초청은 가장 기본이 되는 인삼에다가 하수오등 5종의 약초를 배합해 남자의 기력을 높여주는 <금산愛 약초청力>과 인삼, 숙지황등 5종이 배합돼 여자의 보혈과 미용을 돕는 <금산愛 약초청好>라는 브랜드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즉 우리 몸에 좋은 약초, 우리 몸에 이미 오랫동안 익숙하게 적응이 된 지역 토종 약재를 혼합해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 단일약초로 개발된 약초청들과는 차별화 한 것입니다.
 
이 금산약초청은 기능성 음료와 음식 조리시 설탕을 대체할 수 있어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 할수도 있을거라 합니다.
 

인삼약초청에 관해 설명해 주시는 유문식 계장님

▲ 인삼약초청에 관해 설명해 주시는 유문식 계장님
 

약초청

▲ 약초청 개발을 위한 천연 한약재 선정과정 설명


금산군청 인삼약초과 유문식 계장님과 함께 금산 약초청만의 특징을 들어 보겠습니다.

"인삼을 약으로만 알고 있는데 이것을 식품과 건강식의 차원에서 접근한게 이번 약초청 개발의 시작이었습니다. 인삼은 우리 금산이 최고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이미 전국적으로 인삼재배 안하는 곳이 없잖아요. 그래서 인삼만으로 안주할게 아니라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해 보고자 나선 것입니다”

인삼약초청의 개발 동기를 먼저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가 가장 관심 갖는 건강에 대한 접근이었습니다.

종이컵에 부어 놓은 약초청

▲ 종이컵에 부어 놓은 약초청
 

약초청에 들어가는 약재들 사진

▲ 약초청에 들어가는 약재들 사진
 

남녀에게 좋은데, 정말 좋은데...뭐라 설명할 방법이... 사진

▲ "금산 인삼 약초청 많이 홍보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당부하시는 유문식 계장님


“건강보다 소중한게 없잖아요. 거기에 착안을 했죠. 의약품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수 있는 대표적인 인삼제제가 홍삼 아닙니까. 하지만 홍삼에 머무를게 아니라 또다른 차원의 건강식품을 만들어 인삼과 홍삼 사이의 틈새 하나를 더 찾은게 이 약초청입니다. 그 안에는 인삼 외에 당귀, 오미자 등 무수히 많은 약재가 들어감으로써 주변 한약재 재배농가들의 농가소득에도 큰 역할을 할것입니다. 가격은 대략 500ml 1병당 3만원~5만원선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그렇게 해서 내년도에는 금산군 지정 약초명품음식점에 보급하고, 약초체험명품관에 전시해 관광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라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 유통망을 확대하여 각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판로를 개척해 내놓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금산인삼약초과 전시장내 전시중인 종류별 인삼의 형태

▲ 금산인삼약초과 전시장내 전시중인 종류별 인삼의 형태
 

금산인삼약초과 전시장내 전시중인 건강식품들

▲ 금산인삼약초과 전시장내 전시중인 홍삼 등 건강식품들
 

금산인삼약초과 전시장내 전시중인 상품들

▲ 금산인삼약초과 전시장내 전시중인 홍삼주, 인삼주 등 상품들


그동안 인삼도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가격도 약간 불안정해서 농가들이 애를 먹었는데 이렇게 약초청이 개발돼 전국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난다면 당연히 1,2차 산업을 넘어 6차산업으로 연계되어 새로운 시장을 크게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 금산군에서는 약초청에 이어 약초발효유, 약초빵 등 약초가공식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약초의 고장으로서 이미지를 높일거라 합니다.

그와 동시에 지역경제도 확 피어나 잘사는 금산, 잘 사는 충청남도가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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