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은주가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무더위에 땀을 뻘뻘 흘려야만 했다. 요즘 며칠 사이에 가을이 성큼 다가선 느낌이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여 창문을 닫거나 긴 옷을 꺼내 입어야 하는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가 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인파가 붐빌 것으로 매스컴은 벌써 요란하다. 도시에 사는 자식들이 추석을 맞아 고향 집에 내려오면 부모님들은 고추, 참깨, 고구마 등등 그동안 애써 가꾼 농산물을 바리바리 차에 실어주면서 흐뭇해할 것이다.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고, 부모와 자식 간의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농촌엔 지금 6, 70대 노인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 농촌 마을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은 지가 벌써 오래되었다. 농촌 지역에 폐교가 늘어나고, 빈집도 많다.
다행히도 우리 충남도는 안희정 지사의 3농 혁신정책에 힘입어 귀농, 귀촌이 늘어가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다.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자연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과 바이오산업 분야에도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
사람은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으며, 쾌적한 자연환경만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한해 농사를 짓느라 구슬땀을 흘린 농부의 노고가 헛되지 않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넉넉하고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기를 기대해 본다.
▲ 벼 이삭이 누렇게 익어가는 들녁
▲ 밤송이가 톡톡 여물고 있다
▲ 고추농사는 풍작이지만 농부의 마음은 무겁다
▲ 평화로운 농촌 마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인파가 붐빌 것으로 매스컴은 벌써 요란하다. 도시에 사는 자식들이 추석을 맞아 고향 집에 내려오면 부모님들은 고추, 참깨, 고구마 등등 그동안 애써 가꾼 농산물을 바리바리 차에 실어주면서 흐뭇해할 것이다.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고, 부모와 자식 간의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농촌엔 지금 6, 70대 노인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 농촌 마을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은 지가 벌써 오래되었다. 농촌 지역에 폐교가 늘어나고, 빈집도 많다.
다행히도 우리 충남도는 안희정 지사의 3농 혁신정책에 힘입어 귀농, 귀촌이 늘어가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다.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자연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과 바이오산업 분야에도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
사람은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으며, 쾌적한 자연환경만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한해 농사를 짓느라 구슬땀을 흘린 농부의 노고가 헛되지 않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넉넉하고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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