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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2013.09.08(일) 01:02:08도희(ass137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우리모두 일어나 새마을을 만드세."  
1970년 시대를 살았던 사람은 이른 아침에 들었던 이 노래를 기억 하실 것입니다.
 
새마을운동이란 나 혼자 잘사는 것이 아니라 이웃공동체 마을이 더불어 잘살자는 운동으로 1970년대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연설문에서 제창하신 농어촌마을 잘살기 실천운동으로 자조, 자립,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이루는 농민의 생활환경을 자력으로 개선해보자는 운동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 운동 중앙 연수원에서는 해마다 아프리카 등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이교육에 참여하여 새마을 운동 정신 교육을 본받고 있는데요. 잘사는 마을은 유능한 지도자가 있기 마련이고 주민들의 단결심이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나라 농어촌 지도자들은 물론 마을 단위별 농촌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예산사과가 익어가고 들판에 곡식이 출렁이는 계절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마을운동 예산군 지회(신연철회장 )주최로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 풍물놀이단과 생활 개선회 하모니카단 찬조출연과 함께 읍면별로 운동회와 장기자랑이펼쳐졌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에 공헌한 새마을 지도자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2013년, 예산군 새마을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새마을교육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여성지도자 교육사업과 살기좋은 고장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예산군 새마을지도자회는 해마다 김장철에 수확한 배추로 김장하여 이웃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합니다. 올 여름에는 응봉면 새마을 지도자회에서는 이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점심식사 제공 등 세심천 온천욕 목욕 봉사를 하였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이날 행사에는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자전거 등 여러 가지 생활용품 삼품을 준비하였고, 인근 경찰에서 출장 나온 부스에서는 1년간 무사고. 무 위반시 특혜점수를 준다는 착한 마일리지 시행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사단법인 한국 국악협회 예산지부 찾아가는 문화활동 어우롱 더우롱 한마당의 찬조출연으로 더욱 빛난 행사였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40여명의 회원들이 장애인경로잔치 무료공연, 노인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하며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국악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올 단오날에는 예산문화회관에서 화합과 안녕을 비는 비나리굿과 대감놀이 민요창을 하였고 고덕 국악사무실에서는 정기적으로 자체 모임을 하고 국악 연습을 한다고 국악협회사무국장님은 말합니다.(T: 010-402-7996)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예산군수 최승우께서 음식을 준비하는 참가자들께 격려의 악수를 건네고 있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즉석 아욱국도 끓이는 등 마을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만둘고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오랜만에 모인 새마을 지도자님들은 식사하며 담소를 나눕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충남 예산은 낮은 구릉과 넓은 평야로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며 내륙 깊숙이 발달한 하천으로 물이 풍부합니다.
기름진 평야의 곡창지대와 주위에 산재하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돌아볼수있고 생태자원이 풍부하여 마을경관이 아름답고 평온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른아침부터 부지런히 농사를 짓고 이외의 시간에는 이웃과 화합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신암면은 농업전문 교육을 받을수 있는 충남 농업기술원과 농업 기술센터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사과재배농가가 많습니다.
이 마을은 장수마을로 고령의 노인들이 농사일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수있습니다. 가을 사과수확철에는 건강한 노인이 사과수확을 위해 사과농장에서 일을 하며 일당을 버는데요. 이런 이유로 농번기에는 경로당에는 노인들이 별로 없고,
농한기에는 어르신들이 모여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동네에는 구순팔순 노인도 개인 텃밭에서 일하며 건강한 노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노인들이 폐지를 수집해서 팔아 용돈을 번다고 하는데요. 충남 예산에서는 몸만 건강하면 겨울에는 하우스에서 쪽파, 열무단 묶는일 부터
사과따기 등 일년내내 이웃 농장에서 일하며 생계비를 벌고 집안의 텃밭 가꾸면서 생활비 걱정 없이 살수가 있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고추 밭고랑이 안보이는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는 어르신(남91세), 고추 푸대를 나르는 부인(85)과 무우씨앗을 뿌리는 맨위 재수씨(75)입니다. 이분들은 한동네에 살며 집에서 1km 되는 거리를 매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농사일을 합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기관장들의 격려가운데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을별로 단체경기시합이 열렸습니다.
 
 

예산군 새마을 지도자회 단합과 화합의 장 열렸어요. 사진


행운권 추첨과 마을별 노래자랑 장끼자랑으로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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