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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빛 행운이 피어오르는 '보령의 천 년 고찰 왕대사'

2013.08.22(목) 13:20:21기적(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딸이 여름휴가를 맞아 보령에 내려와서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지만  내항동의 왕대사에서의 행복한 한 때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무지개빛행운이 피어오르는  천 년 고찰 왕대사

▲ 무지개 빛 행운이 피어오르는 천 년 고찰 왕대사
 

때마침 찬란한 햇살을 받아 무지개 빛 행운이 피어오르니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답지요?

이곳 천 년 고찰 왕대사에는 아름답고 정겨운 크고 작은 돌탑들이 이곳저곳에 세워져있습니다.
필자는 아직 미완성의 돌탑에 아들 딸이 잘되길 기원하며 자꾸 돌탑을 쌓고 있었습니다.
또한 절벽처럼 우뚝서있는 커다란 화강암 덩어리에 마애불이 새겨져있고,  바위 아래에 석불이 모셔져 있으며 이곳에서 나오는 약수는 참으로 시원하네요.

구름과 벗하는 연등

▲ 구름과 벗하는 연등

 파아란 하늘가에 연등이 참으로 정겹지요?   맑고 시원스런 경치 또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중학교 가을소풍때 처음 가 본 왕대사의 감동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마애불이 있는 고찰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경이롭고 신기하였고  산사의 신비스런 풍경이 아직도 새롭습니다
왕대산  경치 좋은곳 거대한 너럭바위에 앉아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던 기억, 
나만의 비밀을 간직한듯이 두근거림으로 남아있습니다.

 

보령 시가지가 한 눈에 보이는 명당 왕대사

▲ 보령 시가지가 한 눈에 보이는 명당 왕대사


보령시가지와 대천간척지, 시원하게 쭉 뻗은 서해안고속도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좋은 위치의 왕대사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 왕대사'
정상에는 의자 모양의 화강암 바위가 팔걸이 의자 모양으로 되있어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이곳을 방문, 바위에 앉아 서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보면서 기울어가는 국운의 시름을 달랬다고 하여 산 이름을 왕대산이라 하고 그 곳에 절을 세우고 왕대사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천 년고찰 왕대사의 예쁜 연등

▲ 천 년 고찰 왕대사의 예쁜 연등


천 년 고찰 왕대사에서 본 연등이어서 그런지 아주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시원스러운 기암괴석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여름날 왕대산의 정취에 젖고,  천 년 고찰산사에서 행운을 듬뿍 안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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