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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오디 맛과 영양 만점

2013.06.24(월) 10:03:40청양군청(qkfrmsl63@korea.kr)

칠갑산 오디를 수확하고 있는 이영래 씨의 아내 유병희(63세) 씨(사진왼쪽).

▲ 칠갑산 오디를 수확하고 있는 이영래 씨의 아내 유병희(63세) 씨(사진왼쪽).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칠갑산오디가 수확철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고소득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칠갑산오디는 청양군이 지난 6년간 재배면적 확산을 위해 매진한 결과 현재 30여농가에서 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식재 후 4~5년차가 되면 10a당 600여만원 정도의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청양에서 오디를 재배중인 이영래(남, 63세) 목면농촌지도자회원은 “오디는 새소득작목으로 유망작목이라며, 올해로 2년차 수확을 하고 있는데 돈 버는 재미에 어려운 줄 모르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디는 건강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오디술, 오디즙, 오디잼, 오디음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부자농촌 소득작목으로 전망이 밝다.

특히, 오디는 정력제로 널리 알려진 복분자와 비교를 해도 주요성분 당질,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연, 인, 철, 비타민 A, B1, C 등의 함량이 높게 나타나 과일 중의 황제로 불리고 있다.

또한, 주성분인 황산화색소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포도의 23배,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는 사과와 비교 시 14배나 많고 칼슘은 포도의 11배정도가 많이 함유돼 있어 기능성식품으로 피부미용이나 더위와 갈증, 빈혈, 당뇨 등에 도움이 되며 노화방지, 변비, 류마티스,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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