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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계성초 축구부 전국대회 정상에 서다

2013.06.05(수) 09:33:55관리자()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br>계성초 축구부 전국대회 정상에 서다 사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당진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참가한 당진 선수단은 축구와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영(계영 400m)과 씨름(용사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배드민턴, 수영, 씨름,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등 10개 종목에 55명의 학생선수들 참여했다. 이에 힘입어 충청남도 대표선수단은 금 31개, 은, 25개, 동 25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소년체전 결과에 따른 종합시상은 오는 27일(충청남도 교육청 주관)과 28일(당진교육지원청 주관)에 진행될 계획이다.  
 
 
     
[축구 금메달] 계성초등학교
승부차기 끝 금메달 차지
계성초등학교(교장 최병태) 축구부 선수들이 전국 축구 남초부 정상에 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 팀이 참가 대구광역시 일원 필드에서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계성초는 전남의 강호 화순 능주초를 4강에서 1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대구 강변천연3구장에서 충북 청남초등학교와 결승전에서 만난 계성초 축구부는 주장 정혜원 선수가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어 경기를 주도해 나갔으나 후반 15분 동점골을 허용해 전후반 1대1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도 승패를 가리지 못한 계성초는 승부차기에서 청남초 첫 번째 선수의 공을 막아내며 5대4로 승리해 새로운 축구 명문으로 부상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정혜원, 이강희, 장석빈, 이현도, 허신욱 선수가 차례로 골을 성공시켰다.
유재호 감독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목표로 했는데 뜻밖의 우승을 거두었다”며 “힘든 합숙훈련을 잘 버텨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내년 소년체전에서도 우승트로피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성초 측은 “교육공동체의 열렬한 응원과 당진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인 훈련지도,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후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계성초 선수명단>
△6학년:허신욱, 유한빈, 이규민, 최승혁, 김제우, 정해원,이강희, 장석빈, 박주영 이현도, 최유빈, 김요한 △5학년:지은혁, 박준혁, 한승헌, 박용환, 이진형, 정찬영
 
   
[탁구 금메달] 탑동초등학교
4경기 연승 이지환 선수 금메달
탑동초등학교(교장 이웅섭) 이지환(5학년) 선수가 성환초·장항초와 연합해 구성된 충청남도 남초부 탁구팀 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초부 경기에서 경남과 부산, 경북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충남 대표팀은 단식에서 3대0으로 패배해 경기도에 1승을 건네줬으나 이어 치러진 단식과 복식 총 4경기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둬 총 전적 4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승전에서 이지환 선수는 7번째 경기 단식에 참여할 선수로 배정돼 있었으며 충남대표팀이 5경기 만에 4승을 거둬 아쉽게도 경기를 치를 수는 없었다.


   
[수영 동메달] 원당중학교
조예진 선수 개인기록 3초 갱신
지난 달 26일 두류수영장에서 치러진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중학부 계영 400m 결승경기에서 원당중학교(교장 이현덕) 조예진(3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조예진 선수는 결승에서 개인 기록에서 3초가 줄어든 3분57초 20을 기록해 개인 기록을 갱신했다.
조예진 선수의 동메달 획득으로 전국소년체전 수영종목에서 첫 메달 획득이 이뤄졌다. 당진시수영연맹 최형민 경기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기록을 3초 갱신하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했다”며 “그동안 고된 훈련에도 성실히 임해준 조예진 선수의 노력이 빛을 본 결과”라고 말했다.

     
[씨름 동메달] 당진중학교
노상철 선수 씨름 용사급 동메달
당진중학교(교장 김희태) 노상철(3학년) 선수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용사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 간 대륜고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노상철 선수는 예선전에서 인천 신흥중학교 김민성 선수를 만나 2승 1패로 승리를 거뒀으며 27일 치러진 경북 남산중학교 강병일 선수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노상철 선수는 충북의 옥산중학교 이국희 선수를 만나 2판을 연속해 내줘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상철 선수는 “동메달을 땄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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