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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초등학교 동문 잔치 풍경

제19회 금산 용문초등학교 동문 잔치 한마당

2013.04.29(월) 13:57:11인삼골전서방(krin3453@gmail.com)

오늘은 나도 말이 되어 신나게 뛰어볼까요?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금산 용문초등학교 동문한마당잔치가 지난 일요일(28일) 모교 운동장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동문인 김복만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소 시끌벅적하게 열렸습니다.
주최 기수인 27회 졸업생들은 멀리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문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많은 준비와 프로그램으로 이날 하루만큼은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너무 너무 애를 써주셨고, 참석한 300여 명의 동문들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시종 즐겁고 유익한 시간 갖기 위해 서로 배려하며 신나게 뛰고 배부르게 먹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그야말로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부자가 된 동문, 명예를 가진 동문도 있는 반면, 삶에 지쳐 하루 하루가 고통인 동문들도 있어 각자 서로 사는 모습은 다르지만, 금산의 용문인이라는 자부심 잊지 말고 열심히 살면서 1년에 한 두번 이렇게 만나 즐거운 시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특이할 점은, 몇 년 전만 해도 용문초등학교는 학생수가 40명으로 줄어 폐교 위기에까지 갔었지만,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발 벗고 나서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으로 지금은 전교생이 100명이 넘는 시골 면단위 학교에서는 보기 드문 오고 싶어하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학교입니다. 

금산 용문초등학교 화이팅!!

선수단 선서

▲ 선수단 선서

 

25기 졸업생들의 기념촬영

▲ 25기 졸업생들의 기념촬영


 

16기 졸업생들의 기념촬영

▲ 16기 졸업생들의 기념촬영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풍선을 불까?

▲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풍선을 불까?


풍선 타고 날아볼까?

▲ 풍선 타고 날아볼까?


콜라로 건배!

▲ 콜라로 건배!


아서요~ 아서~ 다칠라

▲ 아서요~ 아서~ 다칠라


백군 이겨라! 청군 이겨라!

▲ 백군 이겨라! 청군 이겨라!


물풍선 받기

▲ 물풍선 받기


기수별 노래자랑

▲ 기수별 노래자랑


20기 누님들 파이팅!!

▲ 20기 누님들 파이팅!!


아싸!

▲ 아싸!


16기 대선배님들의 장기자랑

▲ 16기 대선배님들의 장기자랑


누가 누가 잘했나

▲ 누가 누가 잘했나


종합우승은 30기 졸업생들의 품으로

▲ 종합우승은 30기 졸업생들의 품으로


주최 기수인 27기 졸업생들이 동행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큰 절을 올립니다.

▲ 주최 기수인 27기 졸업생들이 동행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큰 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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