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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 맡으며 해변 거닐 수 있는 곳은?

솔향기길 등 천혜절경 태안의 길, 봄철 트레킹 코스로 각광

2013.04.16(화) 09:21:27태안군청(cjy0311@korea.kr)

각양각색의 스토리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태안의 ‘길’에 새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등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각양각색의 스토리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태안의 ‘길’에 새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등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각양각색의 스토리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태안의 길’이 새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등 트레킹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의 길’은 탁 트인 바다와 고요한 숲 속의 생태환경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길이다.
 
또한 ‘태안의 길’은 유류오염 방제길에서 생태탐방로로 재탄생된 치유의 길이라서 더욱 애틋하고 모두에게 의미가 깊은 사랑의 길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솔향기’ 맡으며 ‘해변’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이태백도 반했다는 ‘태배’까지, 태안의 아름다운 길 따라 황홀경에 빠져보자.
 
▲ 솔내음 가득한 천혜절경 ‘솔향기길’
 
태안반도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이원면 만대항에서 태안읍 냉천골까지 총 51.4㎞ 구간에 5개의 코스로 조성된 솔향기길.
 
이 길을 따라 탁 트인 가로림만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속을 거닐다 보면 대자연의 신비로운 힘으로 마음까지 치유되는 것을 느낀다.
 
△제1코스 이원면 만대항에서 여섬을 거쳐 꾸지나무골해수욕장 △제2코스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 가로림만을 거쳐 희망벽화방조제 △제3코스 희망벽화 방조제에서 밤섬 나루터를 거쳐 새섬 △제4코스 새섬에서 청산포구를 거쳐 갈두천 △올해 새로 조성된 제5코스 갈두천에서 냉천골까지
 
길목 곳곳에 용난굴, 구멍바위, 소코뚜레바위 등 신비한 풍경이 많으며 어느 코스를 가도 향긋한 솔내음과 아름다운 솔향기길이 가득하다
 
▲ 푸른 바다, 갯벌, 은빛 백사장이 유혹하는 ‘해변길’
 
원북면 학암포에서 소원면, 남면, 안면읍을 거쳐 고남면 영목까지 120km 길이로 조성된 ‘해변길’은 바라길, 곰배길, 유람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 총 6개 구간이 있다.
 
△바라길은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만리포 해변을 △곰배길은 갯마을 농촌체험, 자염·독살체험 등 다양한 농어촌 체험을 △유람길은 만리포부터 몽산포까지 유람선을 타고 기암괴석과 화려한 해안선 및 아름다운 섬 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솔모랫길은 몽산포 해변과 청포대 해변을 △노을길은 할미할아비바위와 꽃지 해변 및 천연기념물인 모감주나무 군락까지 △샛별바람길은 꽃지에서 영목까지 드넓은 해안선을 만날 수 있다.
 
▲ 사진 찍기 좋은 명소 ‘태배길’
 
태배길은 ‘옛날 중국의 시성인 이태백이 조선에 왔다가 이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빠져 머물렀다’는 유래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태배길은 6.5km의 길이에 순례길, 고난길, 복구길, 조화길, 상생길, 희망길 등 유류피해 극복의지를 담은 주요 코스가 있으며, 길따라 전통 독살, 유류피해 시료전시관, 구름포 해변, 소근진 갯벌, 의항포구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3월 문체부가 뽑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과 10여개의 섬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금빛 백사장, 광활한 갯벌, 신두리 해안사구, 해당화 군락지 등이 위치해 최고의 명소로 기대되고 있다.

솔향기길.

▲ 솔향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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