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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농경지 토양정보 DB구축 확대 및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2013.03.14(목) 18:00:59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최근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양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합검정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토양검정에 대한 관심은 토양검정이 1만 5천여 점에서 5만여 점 이상으로, 10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토양검정 이외에도 농산물 안전성 분석에 대한 농업인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석기술의 도입 및 확대 필요성에의해 종합검정실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자의 분석기술 향상과 운영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종합검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종합검정실에서는 토양의 산도, 질소 등의 양분, 유기물 및 무기물 함량 등을 분석하여 적량 시비를 위한 비료처방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식물체, 가축분뇨액비, 농업용수 등에서 유해물질의 함유 여부, 잔류농약, 부숙도 등을 분석하여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은 이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시비량을 결정하고 영농계획을 세워 활용하기도 하는데, 특히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자 할 때에는 이 분석 자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은 ▲시비처방서 활용 기술, ▲토양검정 및 농업용수 수질 분석법 등 정확한 분석치 확보, ▲세부 기술과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을 협의, ▲시·군 토양검정 업무담당자 및 분석요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새로운 분석정보의 빠른 확산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최문태 연구사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운영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친환경농업시대에 걸맞게 과학영농 수요에 대비하고, 토양을 비롯한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실시하여 농업관련 종합분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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